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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글쓰기는 첨인것 같아요..지난몇년동안 팍스넷과 여기 싱크풀을 두루 오가며 투자에 참고했는데.그간 너무 소홀한것 같아서.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대방에 투자한지가 미 테러(9.11) 끝나고인데 첨엔 솔솔찮게 재미를 보았는데 요즘은 영 신통치가 않네요..다행이 제 투자금액의 20%정도만 투자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주가가 연일 상승할때도 곧 조정이 올꺼야라며 믿었는데 오늘까지만 본다면 기다리는 조정은 쉽게 오지가 않네요.. 동 종목은 지난 6개월간 박스권(17,000~21,000) 정도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넘 투자가들을 지치게 만드는 종목이지요.. 상대적인 박탈감을 크게 만들었든 종목이었죠.. 전 이 종목으로 헷지를 걸었는데.. 영 실망시키네요.. 한 며칠 더 지켜 보다가 20,000 까지 가지 않으면 손실에 관계없이... 다른 종목으로 갈려고 합니다. 사실 이 종목은 기술적분석이 적용되지 않아요..반등줄떼 반등을 못주니까요.얼마전까지만 해두 이런주식에도 미래에셋증권창구를 통해 장난을 치던이도 있었죠.. 글구, 요즘은 예전 처럼 묻지마 투자 방식이 아닌 철저한 기업실적에 대해 시장이 평가를 해주는 시대이니, 동 종목은 실적보다는 BS(대차대조표)를 보면 특별이익(건물매각)이 발생해 순손실이 장부상으로 나지 않은 종목이죠..유통물량도 적고,,, 주주여려분 넘 상심마시고 저도 지난 6년동안 직장생활해서 모은돈 주식으로 많이 날렸던 개투의 하나입니다. 모두들 힘내십시요..건승하세요.. 두서없이 몇자 적은 대구의 한 직장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