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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이 중외제약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27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유럽, 미국지역으로의 이미페넴 항
생제 수출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이미페넴 항생제 원료 수출과 관련한 계약을 대부분 마무리하면서 올해 3
00억원의 이미페넴 수출을 예상었으나 수출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미페넴 수출 전망치를 150억원으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투자포인트의 핵심인 이미페넴 수출 물량이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연되는 것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실적개선 모멘텀이 약화됐다는 점과 올해 실적하향 조정을 반영해 적정가
를 6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중외제약 A00106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27일 08시 52분 데이터    현재가 30,100  시가 0  52주 최고 49,200  전일비 0  고가 0  52주 최저 19,650  거래량 0  저가 0  총주식수 6,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