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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김성수 대표 "CJ E&M, 실적 부진 걱정 없어"게시글 내용
김성수 CJ E&M 대표가 최근 있었던 텐센트 기자회견에서 CJ E&M 실적 부진 우려에 걱정할 것 없다는 답변을 했군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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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CJ E&M 대표가 CJ E&M에 대한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에 걱정할 것 없다는 의미의 답변을 내놨다.
김성수 대표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씨제이게임즈-텐센트 전략적 파트너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실적 부진을 우려하는 질문에 "두 가지 방안으로 넷마블이 물적분할되며 빠지는 영업이익을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CJ E&M 역시 CJ게임즈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며 "국내 방송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 기존 추진 사업에 더욱 투자할 예정이며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뉴미디어 혹은 방송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위해 적극 투자, 새로운 수익구조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제까지 생산됐던 아날로그 콘텐츠가 최근 미디어 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닺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J 그룹의 다른 소비자군들과 CJ게임즈와의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며 그룹사들과 CJ게임즈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012년 2121억원, 2013년 4968억원의 매출로 CJ E&M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영화와 드라마 등이 성공했으나 영업이익 면에서는 게임과 비교할 수 없었던 수준이었다.
물적분할로 넷마블을 떼어낸 CJ E&M이 실적 부진의 예상 속에서 어떤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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