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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국시장에서는 경기방어주, 금융주, 소매업종, 제약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를 상승으로 이끌었죠. 나스닥은 통신용반도체 업체들이 반등에 성공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인터넷 기업들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수는 게이트웨이와 시에라 등이 쭉쭉 빠지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죠. 현재 우리시장에서는 증권, 철강/금속, 의약, 종이/목재의 소폭 오름세를 제외하고는 전 업종 약세입니다. 지수관련주로서는 어제에 이어 포철이 나홀로 활약을 하고 있네요.. 환율이 1210원대를 돌파, 원화는 18개월 최저치라는 암울한 소식이 들리고 외국인의 투기성 매매행태가 불안감을 더하는데요.. 일달 둘러봅시다. ■ 종이,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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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은 최근 두달간의 하락추세를 횡보하면서 탈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1,000원에서는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최근 거래량을 동반해 강세를 보였던 성창기업은 20일선에서 지지를 테스트 중입니다. 이달 중순 강세를 보이다가 급락하여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남한제지도 아직까지 별 움직임이 없지만, 과매도권에서 반발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므로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솔제지도 3500원대에서는 늘 반등을 주었으므로 단기적 관찰이 필요해 보이구요.. 한솔제지는 한신정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으로 약세를 보였었는데 한통엠닷컴의 지분을 매각대금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향조정했다가 대금이 현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받자 이를 원상태로 되돌린 것이니까 악재는 아니지요.. 글고.. 한솔제지는 종이, 목재의 업종 차트와 아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 지표적으로 살펴보셔도 좋을 듯. ■ 감자기업 : 경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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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단행한 기업의 경우 매매재개 후 반드시 관심도 재개되어야 합니다. 급등주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경기화학은 8월말 이미 감자에 대한 기대감이 장대거래량으로 표현되었구요, 이달 매매 재개이후 오늘에서야 좀 눈에 띄는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달간 등락으로 이평은 정배열을 만들어놓고 현재는 상한가 권으로 30분마다 한 계단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 의약품 : 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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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의약품과 바이오의 상황을 언급하면서 거래소 의약품의 시세의 선두에 현대약품이 코스닥에 바이오 선두에는 대성미생물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역시 대장은 남들이 다 빠져도 보합은 지키네요. 마크로젠은 최근 급등을 급락으로 다 까먹고 평지로 내와서 어쩔까 고민하고 있지만 현대약품은 갈등없이 계속 선두에서 리드하고 있습니다. 10월달 추가상승을 가로막았던 300일선이 다시 저항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겠지요.. 보유하고 계신다면 상하가권에서 매도하고 확인 재매수 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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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은행주들이 국회 정상화에 따른 공적자금 투입 가시화, 은행구조조정 본격화, 낙폭과대 등의 재료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관심을 갖자고 어제 말씀드렸지요.. 역시 오늘 우량은행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가 은행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제주, 경남은행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습니다. ■ 차트 관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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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씀드렸던 종목중에 보성인터가 상한가로 시작하였구요. 고려전기 아침에 주섬주섬 다시 상한가로 들어갔구요.. 창원기화기 6%이상 상승했네요.. 신흥은 아침결에 7%이상 상승했다가 현재는 +3% 정도로 밀렸구요.. 한국쉘, 삼성엔지, 디피씨, 대경기계도 아침에는 나름대로 선전하더니만 약보합권으로 밀렸네요.. 장중 눈에 띄는 것은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P.S : 어제는 LG산전, 장중 부침이 예상되니 가능한한 저점에서 잡아가시라고 말씀드려지만, 거의 하한가권으로 떨어졌죠.. 후장에 정말 깜딱 놀랬는데요... 은행주에 대한 언급이 적절했고, 차트 관심주로 올린 것 중에 두 종목이 상한가로 들어가는 등 선전하고 있어 다시 힘을 얻고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막야의 홈런종목이요.. 유성티엔에스와 고련전기는 급등 직전에 소개해 드려 이미 너댓번 상한가를 맞았구요. 코리아링크, 고려산업개발, LG산전 등도 상당한 수익을 안겨줬었는데요. 대부분은 선전했는데, 혹여 제 종목으로 손실을 입으신 분은 주저없이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름대로 신뢰성이 큰 종목을 찾으면 먼저 메일 드리고 A/S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투자 패턴의 문제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 보구요.. 그리고 저도 더 분전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