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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종목저평가주및조림지사업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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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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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1 2005/03/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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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도 구입하고, 탄소배출권도 얻고.'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교토의정서가 16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국내 산업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일찍부터 외국 조림사업을시작한 제지업체들은 여유만만이다.

제지업체들은 펄프 등 원재료 조달을 목적으로 외국에서 조림을 시작했으나 지구온난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때문에 부수적으로 '탄소배출권(Carbon Credit)'까지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배출권이란 조림사업을 실시할 때 조림사업 면적에 비례해 공해 요소인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며 매매도 가능하다.

한솔제지 계열사인 한솔홈데코는 호주에 1만6000㏊, 뉴질랜드에 9000㏊의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림제지도 98년부터 중국 후루다오시와 합자회사 무화목업을 설립해 조림지 342㏊(100만평)를 조성했다

또 건자재 업체인 이건산업은 솔로몬제도에 조림지 1만㏊, 동해펄프도 중국에4650㏊를 갖고 있다.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올해 1월 1일 런던과 유럽 5개국에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정식 출범했다. 개장 첫날 거래가는 이산화탄소가 t당 8.74유로였으며현재는 t당 7.1유로에 거래가 되고 있다.

탄소배출권을 매매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한솔홈데코가 유일하다. 국내 기업이 조성한 외국 조림지 가운데 뉴질랜드만이 교토의정서 비준국이기 때문이다.

김만식 한솔홈데코 과장은 "지난해 셸그룹이 거래한 단가가 이산화탄소 t당 8.75유로였는데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뉴질랜드 조림지 면적은 이산화탄소 530만t을 흡수할 수 있어 60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솔홈데코는 기업간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뉴질랜드 정부에 등록을 하는 등 거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종삼 동해펄프 원료개발팀 과장은 "97년 중국에 조림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교토의정서는 거의 부각이 되지 않았고 원료를 구입할 목적이 가장 컸다”면서"현재 중국은 교토의정서 의무대상국이 아니지만 올 11월 2차 의무대상국으로선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측이 권리를 갖도록 중국 파트너사와 계약이 된상태”라고 말했다.

신무림제지도 교토의정서가 2014년 한국에 적용될 것으로 고려해 중국 조림지를 1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에서 조림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신무림제지 관계자는 "조림지 확대 계획은 10년 후 배출될 이산화탄소량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며 "그러나 교토의정서에 대한 정부 대응방침과 산업계가분담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지종목의 조림사업현황을 보면

 

1.한솔제지:계열사인 한솔홈데코는 호주에 1만6000㏊,

                    뉴질랜드에 9000㏊

2.이건산업:솔로몬제도에 조림지 1만㏊

3.무림제지:중국 후루다오시와 합자회사 무화목업을

                   설립해 조림지 342㏊(100만평)를 조성.

4.페이퍼코리아: 넓은 조림지 보유 3420ha(1000만평)...

                             지역 전북 옥구면 라하는데 (미확인) 

5.한솔홈테코: 호주에 1만6000㏊, 뉴질랜드에 9000㏊의 조림사업

6.신무림제지: 교토의정서가 2014년 한국에 적용될 것으로

            고려해 중국 조림지를 1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에서 조림하는 것도 검토.

7.동해펄프: 중국에4650㏊(감자5:1예정)

 

그리고 산업부 기사내용은

 

제지업계도 내수시장이 지난해보다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종이류 출하지수증가율은 지난 1월 6.7%를 기록, 연초부터 제품 출하량이 상승세를 타면서 재고물량이 줄고 있다.

신호제지의 충남 신탄진공장은 연초부터 물량납기를 맞추기 위해 24시간 3교대로 공장을 풀라인으로 돌리고 있다. 특히 연간 생산규모가 25만t 규모인 신탄진공장은 급증하는 주문량을 소화해내기 위해 생산공정 효율화에 박차를 가해 올 연산 27만5000t 규모로 생산능력을 강화했다.

일반적으로 경기회복 이후 구매가 뒤따르는 경향이 짙은 가전, 자동차 업종은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재고감소 상황에는 무척 고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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