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자살 손실 한해 3조…동기 男 ‘원인 불명’ 女 ‘질병’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35 2006/07/07 20:57

게시글 내용

자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이 한해 3조8백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우리나라 정부 예산의 2.6%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다.

 

국립서울병원과 이화여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자살의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한해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1만1천5백23명에 달하고 이들이 끼친 사회경제적 손실은 모두 3조8백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손실액은 그해 정부 예산(일반회계) 1백17조5천4백29억원의 2.6%에 해당한다.

 

자살로 인한 (기대) 수입상실 등이 3조7백여억원으로 손실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장례비, 응급실 진료비 등 95억여원, 가족의 교통비 등에서 48억여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남자의 자살동기는 원인불명(29.9%)이 가장 많았고 육체적 질병(23.5%), 경제적 이유(19%)가 뒤를 이었다. 여자는 육체적 질병(30.7%), 원인불명(23.9%), 정신과적 질병(22.1%) 순이었다.

 

한편 기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우울증 환자는 94만7천2명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 사람 100명당 2명 정도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여성 우울증 환자는 75만8천4백57명으로 남성(18만8천5백45명)보다 그 수가 4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치료비와 교통비 등을 더한 사회경제적 손실액은 2조1백53억원으로 추산됐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