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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월드컵 징크스 걱정되네`게시글 내용
`증시 월드컵 징크스 걱정되네` |
- 거래량·대금 평소보다 30%줄어..2002년때보다 심해 - 증시하락 영향 커..매수-매도자 포지션 결정 못한 탓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월드컵땐 주식투자 잠시 쉬자(?)` 월드컵이 개막된 후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증시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지만 과거 월드컵 대회기간에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월드컵 주가 징크스` 이변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6독일 월드컵대회가 개막된 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평균 거래량은 2억1263만주로 올해 연평균(1~6월 3억5142만주) 대비 39.4%가 감소했다. 거래대금도 크게 감소해 월드컵 개막이후 3일간 유가증권시장 평균 거래대금은 3조261억원으로 올해 연평균(4조2354억원) 대비 28.5%가 줄었다. 앞서 지난 2002년 월드컵 대회기간에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02년 6월14일부터 30일까지 평균 거래량은 6억9227만주로 2002년 한해 평균(8억5724만주)에 비해 19.2%가 감소했다. 월드컵 기간 평균 거래대금 역시 2조4628억원으로 연평균(3조415억원) 대비 19.0%가 줄었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은 급락과정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 대규모 자금 이탈과 신규 매수자금이 유입되는 물량교체 과정과 거래량 바닥성향을 보이면서 매수-매도자 어느 한쪽으로도 포지션 결정이 형성되지 않는 경우의 두가지 시장심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증시는 매수-매도자 어느 한쪽으로 포지션 결정이 형성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적극적인 매수주체 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매도자의 포기상태로 인한 매물공백 상황이 증시 반등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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