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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월드컵 열풍..노사화합 場 활용"게시글 내용
독일월드컵이 개막되자 재계가 원정응원단을 파견하고 태극전사의 승리를 염원하는 불꽃쇼와 미술대회를 여는 등 월드컵 마케팅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대다수 CEO(최고경영자)들은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13일로 예정된 토고전 등 축구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통한 노사화합의 장(場)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재계는 지금 월드컵 열풍 = 기아자동차는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현지에서 응원하기 위해 선발한 원정응원단의 출정식을 갖고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탄 원정응원단은 지난 3월 응원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응원단 16명을 비롯해 기아차 출고고객, 각종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당첨자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원정응원단은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의 첫 관문인 13일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고전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도 상반기 BMW 신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BMW 서포터팀 22명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떠났다. 이들 서포터들은 토고전 경기를 관람하고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본사와 전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불꽃쇼를 서울과 대전 3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쇼는 수만명의 인파가 운집하게 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대전의 월드컵 경기장 등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불꽃쇼는 한국팀의 월드컵 첫 경기인 토고전 시각에 맞춰 진행 된다. 우선 경기 전 승리의 열망을 담아 3분 분량의 불꽃이 응원열기로 달궈진 밤하늘을 수놓게 되며, 경기 시작 후 한국대표팀이 골을 터뜨릴 때마다 골 세레모니로 30초 가량의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GS는 10일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GS타워에서 '제1회 GS타워 어린이 미술축제'를 개최했다. 미술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힘내라~ 태극전사!', '내가 사는 곳', '우리 가족 최고' 등을 주제로 각자의 상상력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GS는 건물 외관 조명으로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새롭게 '2006 WORLD CUP', '대한민국', '가자! 16강' 등의 월드컵을 소재로 한 영상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직원과 함게 응원 "스킨십경영·노사화합 이끈다" = 주요 대기업 CEO들은 독일 현지에서 해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원정응원전을 펼치는 한편, 국내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화합을 위한 '스킨십 경영'에도 주력한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과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은 독일 현지에서 주요 거래선 고위층과 축구경기를 관람키로 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달리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토고전 때 시청앞에서 붉은 옷을 입고 직접 임직원, 시민들과 응원전에 동참하며,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도 대형 스크린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을 벌일 계획이다.
스포츠 마니아인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도 사장장에서 13일 토고전을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기로 했다.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도 토고전 때 인천공장에 내려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에 나선다.
특히 대다수 CEO(최고경영자)들은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오는 13일로 예정된 토고전 등 축구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통한 노사화합의 장(場)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재계는 지금 월드컵 열풍 = 기아자동차는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현지에서 응원하기 위해 선발한 원정응원단의 출정식을 갖고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탄 원정응원단은 지난 3월 응원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응원단 16명을 비롯해 기아차 출고고객, 각종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당첨자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원정응원단은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의 첫 관문인 13일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고전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도 상반기 BMW 신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BMW 서포터팀 22명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떠났다. 이들 서포터들은 토고전 경기를 관람하고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본사와 전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불꽃쇼를 서울과 대전 3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쇼는 수만명의 인파가 운집하게 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대전의 월드컵 경기장 등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불꽃쇼는 한국팀의 월드컵 첫 경기인 토고전 시각에 맞춰 진행 된다. 우선 경기 전 승리의 열망을 담아 3분 분량의 불꽃이 응원열기로 달궈진 밤하늘을 수놓게 되며, 경기 시작 후 한국대표팀이 골을 터뜨릴 때마다 골 세레모니로 30초 가량의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GS는 10일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GS타워에서 '제1회 GS타워 어린이 미술축제'를 개최했다. 미술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힘내라~ 태극전사!', '내가 사는 곳', '우리 가족 최고' 등을 주제로 각자의 상상력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GS는 건물 외관 조명으로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새롭게 '2006 WORLD CUP', '대한민국', '가자! 16강' 등의 월드컵을 소재로 한 영상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직원과 함게 응원 "스킨십경영·노사화합 이끈다" = 주요 대기업 CEO들은 독일 현지에서 해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원정응원전을 펼치는 한편, 국내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화합을 위한 '스킨십 경영'에도 주력한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과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은 독일 현지에서 주요 거래선 고위층과 축구경기를 관람키로 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달리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토고전 때 시청앞에서 붉은 옷을 입고 직접 임직원, 시민들과 응원전에 동참하며,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도 대형 스크린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을 벌일 계획이다.
스포츠 마니아인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도 사장장에서 13일 토고전을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기로 했다.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도 토고전 때 인천공장에 내려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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