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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한농,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 등재
- 동부일렉은 등급상향 검토중..동부한농 지원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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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은재기자] 동부한농(,,)이 동부일렉트로닉스(,,) 합병으로 재무적 부담 증가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에 올랐다. 또 동부한농과 사업 연관이 높은 동부정밀(,,)화학도 하향 검토 대상에 등재됐다. 반면 동부일렉트로닉스(이하 동부일렉)는 동부한농의 지원을 고려해 등급 상향 검토 가능성을 열어둬 명암이 엇갈렸다. 한국신용정보는 21일 등급공시에서 "동부일렉과의 합병 결정으로 동부한농의 재무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높다"며 "동부한농의 기업 및 회사채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동부일렉은 지난해 9월 기준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가 각각 309%와 66.7%로 재무구조 및 사업경쟁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한농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투자부담 증가로 지급여력 및 회사채 원리금 상환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신정은 이어 동부정밀화학에 대해서도 "동부한농과 사업 및 지배구조상 연관성이 높아 동부한농의 사업적, 재무적 지원 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며 "동부정밀화학의 원리금 지급확실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일렉은 합병 수혜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신정은 "합병 결정 발표로 회사의 지급여력과 해당 회사채의 원리금 상환 가능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검토 대상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동부일렉이 투자여력 부족으로 미세공정 생산설비 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가 경쟁력 제고가 지연돼 왔다"며 "합병으로 동부한농과 재무적 결합이 이뤄질 경우 설비투자 부담 등이 완화돼 사업기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동부일렉은 BB(Positive/긍정적)에서 `BB↑`으로, 동부정밀화학과 동부한농은 BBB(Stable)에서 BBB↓으로 공시됐다.

동부한농 (000990) Dongbu Hannong Chemical Co.,Ltd. 농약과 비료 전문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0,811억	자본총계	4,075억	자산총계	11,926	부채총계	7,851억
누적영업이익	87억	누적순이익	-39억	유동부채	5,538억	고정부채	2,31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0.8%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