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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2007]소재 화학 금융 서비스 4대분야 육성] 동부그룹이 내건 올해 경영화두는 성장동력 확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자율경영을 외쳐온 것은 그 때문이다. 자율은 알아서 하라는 방관의 의미가 아니다.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사고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철학이다. 외부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상식을 뛰어넘는 열정을 발휘하자는게 자율경영의 핵심이다. 그래서 동부는 자율경영이 정도경영보다 임직원들의 헌신을 더 각별히 원하는 경영방침이라고 설명한다. 김준기 회장이 강조하는 '자율경영'은 올해 동부의 변신을 예감케 한다. 계열사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동력을 찾아내면 그룹의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동반상승한다. 동부는 그룹을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소재 △화학 △서비스 △금융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분류했다.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 사업부를 같은 계열끼리 묶었다. 우선 소재 화학 분야가 주목된다. 수년간 전략적으로 투자를 집행해 온 부문이다. 특히 동부한농은 농화학 회사에서 바이오·첨단소재 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바이오 분야에서 친환경 미생물 농약을 개발하고, 전자정보소재 등 첨단소재분야의 연구개발 노하우도 속속 제품화시키고 있다. 금융부문의 보이지 않는 혁신도 감지된다. 동부화재는 최근 외부전문가를 다수 영입, 첨단 금융기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시도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센트레빌'로 대표되는 주택부분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개발사업을 고급화해 수익기반을 튼튼히 할 각오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5년간 시스템 경영의 기반이 되는 사람 제도 기업문화에 대한 경영혁신 덕분이다. 자율경영을 펼치기 위해 그동안 시스템경영에 전력을 기울인게 동부다. 분야별 사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기법이 지난해부터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이 흐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성과주의도 확실히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오랜기간동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만큼 올해부터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2007 경영포인트> -4대 사업분야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소재 화학분야 기술의 제품화 -금융 분야 첨단기법 개발 -성과주의 시행의 원년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동부한농 (000990) Dongbu Hannong Chemical Co.,Ltd. 농약과 비료 전문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0,811억	자본총계	4,075억	자산총계	11,926	부채총계	7,851억
누적영업이익	87억	누적순이익	-39억	유동부채	5,538억	고정부채	2,31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8%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