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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서 병장이 총기 난사…5명 사망, 5명 부상이라고 합니다게시글 내용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 걸까요?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건지..
슬픈 일이네요.
생떼같은 아들을 잃은 부모님들의 마음이 찢어지시겠습니다
에효...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초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K-2 총기와 실탄, 수류탄을 소지하고 달아나 군 당국이 추격 중이다.
21일 오후 8시15분쯤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병장(22)이 아군 초병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과 속초의 민간 병원 등으로 나뉘어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다리에 관통상을 입는 등 중상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하사 1명, 병장 1명, 상병 1명, 일병 2명이며 부상자는 하사 1명, 병장 2명, 일병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자 및 부상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55분까지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직후 소초 인근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총기난사 직후 K-2 소총과 수류탄 1발, 실탄 75발을 들고 도주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임 병장은 지난해 1월 소속부대로 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사고가 발생한 GOP가 민가와 거리가 있는 최전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임 병장이 부대 인근에 숨어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작전을 펼치고 있다. 아직까지 민간인 등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과 경찰은 사고가 난 고성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 112 순찰차와 경찰력을 배치,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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