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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김포 아파트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대략 다녀본 곳은 풍무동과 감정동쪽이구요

첫번째 타겟이었던 풍무동 삼성쉐르빌

연식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대박..ㅋㅋ 아파트 들어가는 길가에 공동묘지가 꽤 큽니다..

 비오는 날 차 없이 걸어들어가면 귀신 두어명은 목격할거 같아요.

게다가 공동묘지옆엔 김포 장례식장이 있네요..-_-;;

원스탑 서비스인건지...

아파트 상태는 아주 맘에 들었지만 드나들기가 무서워서.. 고민 좀..

두번째로 타겟이 된 아파트는 감정동 신화아파트

겁나 후진 외관에 가구당 주차대수 1대도 안되네요 대신 쌉니다..

좋은 점은 감정동 한복판이라 번화가에 속해있다는거 정도

세번째는 풍무동 한화유로메트로

요새 한참 광고 때렸던 집이죠.

분양이 워낙 안되니 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놓는 집..ㅋㅋ

외관은 진짜 멋지구리합니다.

근데 싸진 않음..

오늘의 결론..

유독 싼 아파트가 있으면 주변에 공동묘지가 있는지 꼭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