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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고유재산 감소..안전성 선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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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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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 2013/12/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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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고유재산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 선호 경향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85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 4325억원으로 3월말 대비 0.1%(24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증자를 했지만 배당금 지급 등으로 전체적인 고유재산 규모는 축소됐다.

현금 및 예치금은 1조 6775억원으로 48.9%를 차지하는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중 59.9%(1조 50억원)는 주로 3개월 이상의 장기 현금성 자산에 예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계 운용사 18개를 포함한 31개사는 현금과 예금만 보유하고 있어 안정성 중시 경향이 뚜렷했으며, 주로 은행 예치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의 87.6%(4741억원)는 계열사 지분이며, 투자목적 보유주식은 273억원(5%)에 불과했다. 주로 기업공개 또는 유상증자시 공모주 청약 등의 방법으로 취득했다.

채권 또한 대부분 국공채, 우량등급 회사채 등으로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펀드자산은 대부분이 자산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30개사 중에서 29개사가 자산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자사펀드 규모는 전년대비 25.1%(1453억원)으로 전체 펀드자산 중 98.3%(724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41개사의 고유자산이 증가했고, 44개사는 감소했다. 고유재산 1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미래에셋, 삼성, 신한BNP, KB, 한화 등 5개사이며, 업계 전체의 46.4%를 차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펀드투자인구 감소 및 펀드 운용보수율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되면서 고유재산을 고위험재산에 운용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특정 자산 집중 억제 및 리스크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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