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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리츠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증권이 2014년3월21일 "RBC 제도강화 지연으로 자본확충 이슈 완화될 것"이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윤제민 애널리스트는 "금리방향 불확실성, TM 규제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 등으로 손보주 투자심리 다소 위축되었으나, 자보 요율 인상, RBC 제도강화 지연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본확충 이슈가 완화된다는 점 외에도 보험사들은 미상각신계약비 부담을 덜면서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일정부분 가능해질 것이며,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ALM 매칭과 신용위험액 감소를 위한 장기채 매수 위주의 운용방식에서, 자산운용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담보하는 범위 내에서 운용자산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제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험사들은 유상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적정성에 충분히 대응해 왔으며 금융당국의 제도강화에 대한 속도조절 스탠스가 감지된다는 점에서 ‘13년과 같은 자본확충 이슈는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일정부분 가능해질 것이며, 자산운용 측면에서도 건전성과 안정성을 담보하는 범위 내에서 운용자산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제고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삼성화재는 시장 1위 지위 강화, 채널 다변화를 통한 적극적인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1위 프리미엄이 재부각 될 것. 한화손해보험은 5년 갱신형 상품 갱신 주기 도래로 FY14에 2위권 손보사와의 위험손해율 gap 축소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을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