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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 웅진그룹 "쌍용화재 인수 가능성 희박" - 웅진그룹은 인수 협상을 벌였던 쌍용화재(00540)를 인수하지 않기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측은 "웅진코웨이(주)와 웅진코웨이개발(주) 소액 주주들의 인수참여 반대 의견을 존중하여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 쌍용화재 측과 인수 가격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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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스템 - 맥시스템,올해 수출 5000만달러 이상..전년비 4배 - 맥시스템(36880)은 18일 올해 총 수출규모를 500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시스템은 지난해 1250만달러 가량을 수출했으며 이에 따라 4배 이상을 목표하고 있는 것. 맥시스템은 "올해 텔레포니카를 통해 720만달러 규모의 ADSL 단말기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80만달러를 판매한 이스라엘의 베제크(Bezeq)에도 400만달러 가량의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탈리아의 유명 가전업체인 디지콤과 손잡고 텔레콤 이탈리아에 ADSL 단말장비 공급을 위해 대규모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텔레포니카를 통하여 약 25만대의 광대역 서비스 단말기를 비롯한 무선망 관련 제품군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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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탄트라" 12세 이용가 - 한빛소프트(47080)는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탄트라"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사전 등급분류에서 12세이용가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탄트라는 고증을 바탕으로 한 실사와 같은 세련된 그래픽을 보여주는 동양적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관의 온라인게임으로 고대인도신화를 시작으로 범 아시아의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9개의 지역이 게임의 무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탄트라는 현재 999명을 대상으로 한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오는 4월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등급판정에 대해 "이번 등급판정을 기점으로 보다 확대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진행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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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 삼성증권, 미매각 수익증권 3700억 증가 - 삼성증권(16360)의 미매각 수익증권 잔고가 SK글로벌의 분식회계 발표이후 37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18일 "지난 17일 현재 미매각 수익증권 잔고는 9029억원으로 지난 10일에 비해 3700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SK글로벌 분식회계 발표이후 고객들의 수익증권 환매요청에 대해 SK글로벌 CP 및 회사채 편입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 환매요청에 응해 영업용 미매각 수익증권이 2829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BO 후순위채도 871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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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 SKT,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하향-무디스 - 무디스는 18일 SK텔레콤(17670)의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계열사인 SK글로벌의 분식회계로 리스크가 높아져 SK텔레콤의 등급전망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현재 SK텔레콤의 외화표시 장기 채권에 대해 "Baa1"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수준보다 두단계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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