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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정례회의에서 쌍용화재에 대해 경영개선조치를 요구했다.

쌍용화재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등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 금 감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쌍용화재가 올해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23.7%로 기준비율(100%)을 상회하고 있으나 대주주간 지속적인 경영권 분쟁 등으로 인 한 경영관리 능력 저하, 영업실적 저조 등 경영상 취약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특히 6월 말 기준으로 실시한 경영실태 평가결과 재무상태가 금감위 가 정한 기준에 미달(종합평가등급 4등급)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회사 경영 의 조기 정상화 및 보험계약자 보호 등을 위해 경영개선을 요구했다고 설명했 다.

쌍용화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세청화학측이 22.6%, 대유측이 20.8%를 갖는 등 주주구성에서 뚜렷한 1대 주주가 없어 지속적인 경영분쟁을 겪었다.

 

 이런 악재도 있고, 다른 곳에서 쌍용화재 인수 소식도 있습니다.  최근 보험 , 은행주의 사상최고가 갱신

 

에 맞춰 쌍용화재도 단기간 올라갔으나 이 기사는 악재임에 분명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