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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지분경쟁 격화!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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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화재의 쌍용화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의지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화재와 쌍용화재 최대주주간 지분경쟁 움직임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화재는 베이시스M&A로부터 쌍용화재 보통주 50만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콜 옵션)을, 현대금속으로부터 쌍용화재 주식 90만주와 바꿀 수 있는 교환사채를 취득했다.
그린화재가 매수청구권 및 주식교환을 모두 실행할 경우 쌍용화재에 대한 지분이 12.14%에 이르게 된다.
그린화재는 이같은 주식 보유 상황을 신고하면서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추후 금융감독이 주요주주 지위를 승인하면 경영참여로 지분취득 목적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다.
쌍용화재에 대한 인수 의사를 재차 드러낸 셈이다.
이에 쌍용화재의 최대주주인 세청화학도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세청화학은 현대금속과 대유투자자문, 동양석판, 조훈증씨 등 주주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는 방식 등으로 우호지분을 30.83%까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청화학은 또 아직 주식으로 바뀌지 않은 전환사채도 갖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우호지분을 41.45%까지 높일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 개인 투자자가 지분 대량 취득을 신고해 `알박기`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라고 신분을 명시한 정해성씨는 장외에서 쌍용화재 지분 6.12%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매수했다고 31일 신고했다.
한편 쌍용화재는 내달 8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변경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주명부는 지난 1월4일자로 이미 폐쇄됐다.
알박기 라는 희한한 단어가 또 나오네요.
개인 큰손이 붙었답니다.
다시한번 M&A 테마가 일어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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