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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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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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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6 2024/02/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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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저PBR주다. 금융 당국이 저PBR주가 몸값을 높이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히자 기관·외국인 등 '큰 손'의 자금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주환원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보험' 지수는 21.74% 급등했다. 코스피 업종 지수 가운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58%)도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코스피 보험에 속한 종목을 1566억원, 94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000억원 이상 팔아치웠다. 개별 종목으로봐도 상승세는 두드러진다. 이 기간 흥국화재는 51.74% 올랐다. 코스피 상장사 중 수익률 3위다. 한화손해보험(29.62%), 미래에셋생명(29.52%), 한화생명(28.05%), 삼성화재(22.67%), 삼성생명(22.38%), 동양생명(20.36%)도 일제히 불을 뿜었다. 대부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생명보험사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기주식과 최대주주 지분이 상대적으로 많아 주주환원 여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단기간에 급등락하는 일이 드문 보험주 특성상 이례적인 일이다. 이처럼 단기간에 보험주가 부상한 비결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있다. 보험주가 급등하기 시작한 24일 금융 당국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을 결정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에는 상장사의 이사회가 스스로 PBR, 자기자본이익비율(ROE)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소통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최상목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중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저평가를 판단할 기준으로는 PBR 등이 사용될 전망이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해당 기업이 보유한 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회사의 시가총액과 회사의 자산 수준이 동일하면 PBR 값은 1배가 된다. PBR 값이 1보다 작은 경우 회사가 보유한 자산에 비해 시가총액이 작다는 뜻으로,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뜻이다.

국내 상장사의 PBR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보험주 PBR은 바닥을 기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업종(카카오뱅크 제외) PBR은 0.3배, 생명보험은 0.2배, 손해보험은 0.4배다. 모두 1배에 미치지 못한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구구조의 한계로 보험사 성장성은 제한적"이라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으로 주주환원 기대감도 약화해 보험주 PBR이 낮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정책 수혜 가능성 큰 종목 위주로 옥석 가려야"전문가들은 이제 옥석을 가려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PBR이 낮다고 무작정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수혜 가능성이 크고, 주주환원 의지가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 여력과 의지가 높은 기업이 이번 정책의 혜택을 볼 가능성이 크다"며 "주주환원 여력은 자사주 비중, 자본·실적 안정성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주주환원 의지는 최대주주 지분율로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삼성화재를 주간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안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보험사 가운데 실적과 자본 안정성이 가장 우수하다"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 실적 성장, 배당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를 보험 업종 내 톱픽(최선호주)로 꼽았다. 저PBR주는 아니지만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02억원의 자사주를매입·소각했다. 메리츠증권은 2022년 주주환원율 50%를 공언하는 등 국내 금융사 중 가장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가 이달 중 도입을 예고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금융업·지주사 등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또한 이들 종목이 포진한 유가증권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2월1일 주요 업종별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면 보험은 8.26%, 증권은 5.69%, 금융은 5.3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코스피 전체 상승률 1.82%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유통이 4.51% 상승했을 뿐 어느 업종도 5%대 상승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종목별로도 흥국화재[00054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등이 상승률 상위에 포진했다. 여기에 동국홀딩스, LG, 롯데지주, JB금융지주 등 지주사 역시 상승률이 10%를 넘나들었다. 

이는 이달 정부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위가 제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 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 비교공시 시행 ▲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 기업가치 개선 우수 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이다. 

PBR이 낮은 종목은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저평가된 가치주로 분류되는데, 금융과 보험, 지주사 등이 대표적인 저PBR 업종으로 꼽힌다. 

투자 자금이 저PBR주에 쏠리면서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06% 내린 798.73으로 장을 종료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800선에 못 미쳤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위원은 "코스피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주 저PBR 업종 주도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은행, 증권, 보험, 상사(지주), 자동차, 화학 등 저PBR 업종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개인 투자자 투자 심리 약화에 코스닥 거래대금, 신용잔고, 투자자 예탁금 감소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조3520.17억으로 전년대비 26.0% 감소. 영업이익은 4087.75억으로 119.8% 증가. 당기순이익은 3174.25억으로 115.2% 증가.


태광그룹 계열의 손해보험사. 화재, 해상, 특종보험 등의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 질병, 상해, 재물 등의 장기손해보험업 등을 주력으로 영위중.
최대주주는 흥국생명외(79.1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5288.60억으로 전년대비 0.32% 증가. 영업이익은 1859.78억으로 141.1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75.08억으로 137.74% 증가. 


2020년 3월20일 129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1일 574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7월25일 278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9월19일 33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19일 2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49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607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6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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