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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저평가..M&A 희박"게시글 내용
거래소 제약회사 중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 온 삼일제약이 최근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삼일제약은 안과 및 치과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고 실적이 비교적 탄탄한 제약업체로 지난 한해 동안 매출 456억원과 순이익 82억원을 달성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일제약의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데 공감하고 있지만 최근 불거진 M&A설에 대해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약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제약회사들의 평균 PER가 11배 정도인데 반해 삼일제약의 PER는 5 이하로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자본금이 52억원으로 작은데다 시가총액은 250억원 수준이라는 점 등 때문에 M&A설이 나올 수는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삼일제약측도 "어떤 기관이 몇 %의 지분을 갖고 적대적 M&A를 한다는 것인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대주주와 우호지분이 38%에 달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의 대주주는 허강 대표이사를 비롯한 3명의 특수관계인 지분이 28%이며 증안기금과 증권금융이 각각 4.5%와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제지와 해성산업 등의 대주주인 단사천씨가 이 회사 지분 4.5%를 갖고 있다. 단사천씨는 허용 삼일제약 회장과 사돈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주주와 우호지분의 규모가 경영권 방어에 충분하다고 본다"며 "투자차익을 노리는 세력이 개입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의 주가는 4월말부터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다가 M&A설에 힘입어 이 날 상한가 근처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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