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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을 지키실 분... 실적호전(금년 예상 EPS 5000원 이상)에다, 한국얀센 프레팔시드(단일품목으로 400억 이상)의 공급중단에 따른 수혜주...삼일제약의 대체상품인 포리부틴(매출액의 15% 정도 차지)의 시장장악력 확대 기대... 배당투자 유망주...(작년 현금2%, 주식7%) 실질적 배당률 16%(주식배당받은 것 10000원 이상에서 현금화 가능했음)였습니다. 금년 사상최대의 이익실현으로 고배당 예상. 한국얀센 프레팔시드 자진 공급중단 -----------------------------------------------------------------------------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국내 최대 전문의약품으로 꼽히는 소화기관치료약 인 한국얀센의 프레팔시드(성분명 시사프리드제)가 전면 공급중단된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지난 18일자로 식약청에 시사프리 드제제의 자발적 공급 중단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얀센측은 일본에서도 프레팔시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 한국얀센의 프레팔시드는 속쓰림 등 기능성 소화불량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 용되는 전문약으로 7백억원대의 시장을 구축, 국내 발매의약품중에서 동아제약의 박 카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품목이다. 그러나 프레팔시드는 지난 93년 발매당시부터 부정맥부작용을 초래하면서 지금 까지 8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사용제한조치한데 이어 독일 이 판매금지조치를 취했었다. 식약청도 프레팔시드로 대표되는 시사프리드 함유제제가 심장부정맥 이상을 일 으키는 등 안전성 문제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 처방제한 조치한데 이어 치료효과 일 부를 약품 효능내용에서 삭제한 바 있다. sh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