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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의 ‘슈퍼개미’인 박영옥씨가 지속적으로 보유 지분을 늘리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영컨설팅 업체 스마트인컴 대표인 개인투자자 박씨는 지난달 24부터 이날까지 대동공업 주식 2만40주를 장내 매수, 보유 지분율이 14.60%에서 15.02%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06년 4월 대동공업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 한 이후 꾸준히 주식을 매입하면서 2대 주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공업은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일보다 0.50%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ug@fnnews.com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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