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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박영옥씨, 대동공업에 임원선임 요구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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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슈퍼개미'로 통하는 박영옥 씨(48)는 "올해 (대동공업)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와 비상임감사 등을 선임해 달라고 회사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대동공업 주식 5만2560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종전 8.04%에서 9.15%로 확대했다고 지난 8일 공시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 박씨는 "경영진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지만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 선임 등에 대한 경영참여 빈도를 앞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김준식 대동공업 대표이사(지분율 20.33%)에 이어 2대주주에 올라 있다. 오는 3월 9일 주총을 앞두고 있는 대동공업은 박영옥 씨와 함께 소액주주로 참여중인 노건 씨와 조현찬 씨를 각각 사외이사와 비상임감사로 선임해 달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받은 상태다. 주총 시즌을 맞아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가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이처럼 경영에 참여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자산재평가가 이뤄진다면 대동공업의 주당 순자산가치는 6만원 정도로 판단된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씨는 농기계 전문 제조회사인 대동공업 주식을 최근 1년 동안 주당 1만1000~1만2000원대에 매입해 왔다. 이 회사 주가가 2월 초 현재 1만2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박씨는 평가차익은 별로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채수환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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