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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상장주식이 최근 후계구도 이슈 속에 동반 상승세입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부회장이 일본내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최근 일주일새 10%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있는 롯데알미늄(15.29%)이 최대주주이며, 신격호 총괄회장(6.83%) 신동빈 회장(5.34%) 신 전부회장(3.92%)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2.52%) 등 오너일가 지분이 포진해있는 곳이다.
 
신 전 부회장이 지난해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시선을 집중시킨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