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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뉴스 및 공시 자료 모음(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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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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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0 2000/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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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주가에 선반영된다."의 증시격언과 함게 차트를 먼저 보고 재료를 그 다음에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

종목자료
 
와이지-원, 독일 현지 판매법인 이달중 설립

 

와이지-원(옛 양지원공구)은 이달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판매회사를 설립하고 주력제품인 절삭공구의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내년 2월에는 호주에, 3월에는 싱가포르에,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현지판매회사를 순차적으로 설립해 수출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독일 현지판매회사는 와이지-원이 100% 출자해 설립하는 독립법인으로 자본금은 약 30만달러며 향후 설립 예정인 현지판매회사도 비슷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와이지원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재 70%인 수출비중을 2002년에는 수출 비중을 75%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지-원의 송호근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재 주문이 밀려있으나 운송 시스템이 효율적이지 못해 납기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현지판매회사 설립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체계만 구축한다면 해외시장점유율 확대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지-원은 판매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키 위해 쇼핑몰을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등과 협의중이다.

 


 

(특징주)삼진제약,차익매물..5일만에 하한가

 

 

삼진제약이 차익실현 매물로 4일간 상한가를 마무리짓고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삼진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강세국면에서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인 이후 이날 개장 직후 하한가를 찍었다.

주가는 5일간의 상승을 시작하기 전 3만5100원에서 지난 3일 6만7100원까지 급등했다. 현재 지난 3일 전체 거래량에 육박하는 매물이 이미 소화됐고, 잔량도 15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삼진제약의 이같은 주가 급락은 이미 예견됐던 일. 지난 주 폭등하는 과정에서 에이즈 치료제의 기술 수출건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세력성" 매수까지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진제약 측에서도 "여러 외국계 기관에서 에이즈 치료제의 전임상 실험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메이저 업체들로부터도 추가 실험 요청을 받아 자료를 보완하고 있는 단계지만 수출 계약 시기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주가는 상한가를 지속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 3일 거래소측으로부터 현저한 시세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으며, 내부 휴무로 이날 중 답변을 공시할 계획이다.

 


 

삼영열기,3분기 누적순이익 105억원..183%증가

 

 

삼영열기의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83%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영열기는 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의 250억원보다 94% 늘어난 485억원에 달했으며 경상이익은 161% 증가한 136억원, 순이익은 183% 신장한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공냉식 열교환장치 등 완제품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한 반면 판관비는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94% 늘었으나 판관비는 10% 정도 증가하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또 "현재의 수주잔고 만으로도 올해 매출목표 520억원을 훨씬 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영열기는 석유화학 정제공장용 공냉식 열교환장치와 복합화력 발전소용 폐열회수장치를 제작, 주로 해외에 수출하는 업체로 차입금이 전혀 없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델타사와 향후 5년간의 폐열회수장치 물량인 2억6500만달러 상당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장기투자자를 위해 100% 이상의 현금배당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가 7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륨에서 웹기반 레포팅 및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 구축 솔루션 "신프라올젠 2.0"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신프라올젠 2.0"은 Windows-NT뿐만 아니라 UNIX, LINUX까지 지원하며 각종 JAVA관련 어플리케이션과도 연동이 가능한 서버모듈이 탑재됐다. 또 각종 도표, 그래프 기능을 향상시켰고 새롭게 UI환경도 개선했다.

또한 각종 웹어플리케이션 서버와 완벽한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환경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신프라올젠은 출시 6개월만에 40여개 사이트에 공급되어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고 임원들을 위한 EIS 솔루션으로도 이용되어 활용가치가 높다.

한컴은 현재 국내 기업은 물론, 최근 한빛은행 해외지점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섰으며, 현재 진행중인 대검찰청 프로젝트에서도 각종 웹출력물 솔루션으로 제공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haansoft.com/allgen) 에 등록하면 된다.  

 


 

삼화페인트,3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은 6일 주가안정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11월6일까지 일년간이다.

 


 

데이콤, 모든 핸드폰서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데이콤이 인터넷폰이 아닌 구형핸드폰을 통해서도 이동중에 결재 등 회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선 그룹웨어 ASP서비스를 시작한다.

데이콤은 6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플社와 업무제휴를 맺고 모든 종류의 핸드폰에서 이용 가능한 무선 그룹웨어 ASP 서비스인 "모빌 온넷21(Mobile OnNet21)"을 다음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콤이 지난 7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노츠" 기반의 그룹웨어 ASP서비스인 OnNet21에 무선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핸드폰 종류는 물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사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몇몇 솔루션업체 혹은 무선 통신업체에서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신형 핸드폰만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 적은 있지만, 핸드폰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데이콤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2000만명이 넘는 모든 휴대폰 이용자들은 저렴한 임대료(ID당 월정액 부과)만 내면 이동중에도 일정관리, 메일, 결제, 게시판, 공지사항 등 회사 업무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이번달부터 약 한달간 OnNet21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 시스템 보완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데이콤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GPS(Global Positiong System)기술을 활용하여 유통 및 택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선 물류 ASP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ASP 서비스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델타정보,美 레드백사와 S/W개발 계약

 

 

6일 델타정보통신은 미국 레드백(Redback)사와 NMS(네트워크관리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레드백사와 국내에 공급된 ADSL의 핵심부분인 광대역 접속서버(B-RAS)의 운영 및 유지관리의 표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계약을 맺기 위해 이날 업무담당자가 출국했으며 계약규모는 320만달러 가량이다"고 말했다.

레드백사는 델타정보통신이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에 납품하고 있는 ADSL 구축 관련 광대역접속서버를 공급해 주는 업체다.

한편 델타정보는 "지난 달 말 레드백사의 대표이사가 자사를 방문해 약속한 동남아 정보통신시장 진출에 대한 역할분담과 자본유치, 네트워크 서비스시장 공동진출 등은 이달 중순 이왕록 사장의 레드백사 방문을 통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모니터/TV겸용 완전평면 브라운관 첫 개발

 

 

LG전자가 모니터와 TV겸용의 완전평면 멀티미디어 브라운관 개발에 성공했다.LG전자가 개발한 29인치 완전평면 멀티미디어 브라운관은 기존 컬러 모니터용 브라운관(CDT)과 컬러 TV용 브라운관(CPT)의 특성을 결합하여 디지털TV, 인터넷TV, 컬러TV, 모니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고선명 디지털TV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해상도를 구현하며 ▲외부 빛 반사와 화면 왜곡이 없으며 ▲29인치 대화면으로 인터넷 동영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고 ▲마스크곡률 최적화 설계 기술을 채용해 세밀한 그래픽,선,글자 등의 재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완전평면 브라운관의 양산기술을 이미 확보,구미공장의 기존 브라운관 생산라인에서 양산체제에 들어갔다.초기 양산규모는 월 2만대 수준이나 시장 추이에 따라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LG전자는 덧붙였다.

LG전자의 멀티미디어 브라운관은 완전평면 기술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이다.현재 도시바, 마쓰시타, 필립스, 톰슨 등 6-7개 업체가 완전평면 멀티미디어 브라운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이 달부터 기존 완전평면 브라운관 대비 30% 이상(일반 브라운관의 2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 대한 본격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가로, 세로 16:9 화면 비율의 32인치 와이드 완전평면 멀티미디어 브라운관 개발도 완료함으로써 고부가 브라운관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완전평면 멀티미디어 브라운관의 시장규모는 내년에 약 60만대가 예상되나 디지털방송 본격화 시점인 2003년경에는 폭발적인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퇴출기업 관련 반사이익 수혜주 초강세

 

 

지난 주말 퇴출기업이 발표된 이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증시에서는 부실기업의 퇴출과 관련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경쟁업체들에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15분 현재 대한통운의 법정관리로 수혜가 예상되는 한진의 경우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삼성차의 최대주주인 삼성중공업도 삼성차의 퇴출로 추가 부담이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내 가장 많은 업체가 퇴출기업에 포함된 건설업의 경우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는 우량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건설은 3%, 대림산업은 6.2%, 현대산업개발은 2.3% 등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수혜가 예상되는 태영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피어리스의 퇴출로 인해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다. 한국화장품은 12.8%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며 코리아나는 9.9%, 태평양은 2.2%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라이거시스템즈, 中 IT 솔루션 시장 진출 본격화

 

 

웹기반의 IT 서비스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World Asia 2000"에 참가,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라이거시스템즈는 "CA World Asia2000" 행사에 자사 전시대를 마련하고,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받고 있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을 비롯, 섬유업체를 위한 texERP, VOD솔루션인 FlashStream, 3차원 가상현실 솔루션인 V-Space2000 등을 중국시장에 첫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이와함께 중국 정부에 전자공시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한국 선진 솔루션의 중국 정부기관 도입 가능성 또한 타진할 계획이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CA사의 해외 지사 영업망과 협력,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금융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뿐만 아니라, CRM, DW, ERP등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중국 IT시장은 올해 140억 달러 규모로, 아시아 전체의 27%를 점유하고, 오는 2004년까지 아시아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전자,내년말까지 만기 회사채 4조원-메리츠증권

 

 

현대전자의 단기 유동성 불일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6일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갚아야 할 회사채는 총 4조1596억원(지급이자 제외)으로 총잔액의 91%가 향후 14개월 내에 몰려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현대전자가 상환해야 할 회사채 규모는 4조5875억원이며 장기차입금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상환해야 할 잔액이 1조997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LG반도체의 인수대가로 지급해야 할 대금이 8000억원이나 남아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의 단기차입금을 제외한 이 세가지 부채총액만 모두 7조3849억원에 달한다면서 문제는 상환시기라고 지적했다.

회사채의 경우 이번 달 2000억원을 시작으로 12월 6042억원, 내년 1월 5000억원, 2월 3000억원 등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조7542억원의 상환이 예정돼 있다. 내년 4월에는 상환해야 할 회사채가 없지만 다시 5월부터 1000억원을 시작으로 11월 8300억원, 12월 5004억원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의 장기차입금은 회사채처럼 만기가 특정시기에 집중돼 있지는 않지만 올 4분기 1948억원, 내년 1분기 1845억원의 상환이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중 3793억원이 상환이 도래하고 내년 3분기 이후에는 상환액이 1200억원대로 축소된다.

게다가 현대전자는 LG반도체 인수시의 잔액 8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다음달중 지급해야 한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전자의 회사채, 장기차입금, LG측 미상환액 등을 모두 합산해 상환일정을 보면 올 4분기부터 오는 2004년까지 원금은 6조9712억원, 지급이자는 5871억원으로 총 7조5583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분기별로는 올 4분기 1조4718억원(원금+이자), 내년 1분기에는 1조2446억원이 도래한다.

한편 현대전자가 올해중에 부담해야 할 지급이자는 3분기까지 8340억원과 4분기 2200억원(추정치)을 합해 총 1조5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까지의 지급이자는 같은 기간 현대전자의 영업이익 1조2650억원의 66%에 달하는 금액이다.

 


 

두산, 美출판사와 제휴, 남성지 "GQ" 한국판 창간

 

 

두산 잡지BU는 6일 세계적인 잡지 출판사인 미국의 컨데나스트사와 남성 라이프 스타일 잡지 "GQ"한국판 창간을 위한 라이선스게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Q"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보하고 성공을 지향하는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한 고감도 라이프 스타일 남성지로 내년 2월 한국판이 창간될 예정이다.

"GQ"는 지난 57년 미국에서 창간된 이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일본, 대만등 8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다.

두산 잡지 BU 박용만 대표는 "GQ 한국판은 문화,사회, 정치적 이슈,스포츠, 영행, 테크놀러지, 자동차등 남성의 다양한 관심사를 GQ만의 시각으로 해석해 제공하고 필자들의 비평과 견해를 기잔 저널리즘 성격격이 가미된 국내 최고의 남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등록기업인 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은 한통멀티미디어와 CDMA

단말기(WCH-101) 41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2,001년까지 7,000만달러(한화 797억원)이다.

김재명 와이드텔레콤 사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으며 남미 지역에도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

어 2001년에는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통멀티미디어는 지난해 4월 설립된 광고청취 무료전화서비스 및

유통, 무역전문업체로 중국톈진에 설립한 한통다매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에 휴대전화단말기를 보급하는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한통멀티미디어는 와이드텔레콤 WCH-101 제품의 중국

내 독점판매권을 가지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와이드텔레콤은 지난 7월 홍콩 사이버벨사(Cyberbell Mobile

Phones Limited)에 4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L/C가 개설돼 이번

달부터 선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대흥멀티, 3분기까지 순익 2.5배 증가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올들어 3/4분기까지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흥멀티통신은 3분기 결산 결과 올들어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64억, 순이익은 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배, 2.5배 신장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5억, 당기순이익 6억4000만원을 이미 크게 넘어섰다.

3분기에는 M-net, 한국케이블TV드림씨티 등에 '디지털 영상 프로그램 제작시스템'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포항제철 공군사관학교 안양시체육관 화성군청 신세계 한국까르푸 에스원 등에도 디지털 영상 음향 및 감시 시스템을 공급,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대흥멀티통신은 IP 주소 하나만으로 컴퓨터 32대까지 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스테이션(Gateway Station)'을 10월 중순 출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복사기, 프린터, 팩스 기능이 복합된 디지털 OA기기 사업을 이달중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광여행레저 전문 포탈사이트인 '라이브투어캐스트 닷컴'도 다음달 오픈할 계획이다.

대흥멀티통신은 현재 100억 상당의 수주가 남아있어 올해 매출목표 270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디지털방송의 실시에 힘입어 매출액이 75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

'정현준쇼크'로 몸살을 앓았던 디지탈임팩트의 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

으로 나왔다.

6일 디지탈임펙트는 지난 9월로 끝난 3.4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이

201억원에 달해 지난해 연매출액 19억원에 비해 2,600%의 성장을 기

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억2,0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

다.

회사관계자는 "이러한 매출증가는 새한으로부터 인수한 홈비디오

유통사업의 본격적인 매출향상과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규모를 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탈임펙트는 올 상반기동안 84억3,000만원 매출에 3억6,000만원

의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코스닥기업인 한일이 거래소시장 상장사인 국도화학의 지분 10%이상을 확

보함에 따라 양사간의 적대적인수합병(M&A)전이 가열될 조짐이다.

자동차 카시트 생산업체인 한일은 3일 서울 열린상호신용금고 등 2인의

공동보유자와 함께 국도화학 주식 61만8,380주(10.64%)를 확보했다고 금융

감독원에 신고하고 확보하며 국도화학의 경영권 참여를 선포하고 나섰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한일은 특히 당초 투자목적에서 7% 가량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신고했던 지

난 5월과 달리 이번에는 의결권 행사를 위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

혔다.

한일 관계자는 "국도화학 주가가 하락해 일부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대처하

자는 제의를 해와 공동으로 의결권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일반투

자자들의 지분을 추가로 모아 주식 공동보유신고를 더 낼 방침"이라고 말했

다.

이들은 경영 참여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주주권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끊임 없이 나돌았던 국도화학 피인수설은 실체를 드러내

게 됐으며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김종수 국도화학 상무는 "현 경영진의 지분율은 동도화성과 미쯔

비시등과 우호지분을 합쳐 33%에 달한다"며 "경영권 방어에는 문제가 없다

"고 말했다.

국도화학은 일본회사인 동도화성과 미쯔비시상사가 각각 22.4%와 6.1%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인계 회사이지만 회사 경영은 국내 경영진에

게 일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경영은 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이삼열회장과 이은택 사장 등

이 담당해왔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M&A중개업체인 M모사가 한일과 일부투자자의 국도

화학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아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본금 290억원인 국도화학은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과 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M&A세력의 표적이 되어

왔다.

지난해말 1572억원의 매출을 올려 87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올 6월 반기

에도 3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 5만원대를 넘어섰던 이 회사 주가는 최근들어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들어 3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일 2만4700원을 기록했다.


 

-연합-

ING베어링스는 지난 3일 작성된 보고서를 통해 삼보컴퓨터에 대해 투

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

도했다.

ING는 또 삼보컴퓨터의 12개월래 목표가를 9,100원이라고 말했다.


 

3R,출원중인 특허 4건 양수

 

 

쓰리알이 장성익 대표이사에게서 출원중인 특허 4건을 무상으로 양수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쓰리알은 사내화상대화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방식, 분산화된 개별콘텐츠 제공자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방식, 프로채터 및 아마추어채터를 이용한 구매자중심의 전자상거래 방식, 통신단말기 화면창의 배경화면 변경방법 등 4건을 양수했다고 설명했다.

 


 

나산,재평가 실시..차액 210억원

 

 

나산이 10월1일을 기준일로 토지, 건물 등 유형자산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나산은 962억8897만원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210억원 가량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할 전망이다. 현 장부가액은 753억117만원이다.

 


 

삼성전자,칼라TV생산 1억대 돌파...수출이 85%

 

 

삼성전자 컬러TV 생산이 마침내 1억대를 돌파했다.이와관련 삼성전자는 6일 수원사업장에서 윤종용 부회장, 김광호 전회장을 비롯한 1500여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TV 1억대 생산ㆍ판매 달성"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컬러TV 1억대 생산은 지난 76년 수원사업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이래 25년만이다.컬러TV 1억대를 1열로 늘어놓을 경우 총길이 6만㎞로 지구 한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에 해당된다.

올 해 전세계 TV수요가 1억2천만대임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누계 생산 1억대 돌파는 한해동안 전세계 가전업체가 생산하는 컬러TV 규모와 비슷하다.또한 1억대중 85%인 8500만대가 해외에서 판매돼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76년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컬러TV를 생산한데 이어 포르투갈에 해외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멕시코, 헝가리, 중국, 인도등 8개국에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윤종용 부회장은 "컬러TV 1억대 생산은 삼성전자의 모태산업으로 수많은 선배들이 땀을 흘리고 정성을 쏟은 결과"라고 치하하며 "지금은 가장 중요한 전환기로 디지털TV 리더로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공테크,진열시스템 영국 특허 취득

 

 

시공테크가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진열시스템으로 영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시공테크는 인터넷을 통해 진열장에 설치된 소형카메라를 제어해 전시관에 있는 진열장의 전시물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진열장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며 해외의 전시관 및 박물관에 설치되는 기존 진열장 대체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림,재평가 실시..평가익 157억원

 

 

원림이 10월1일을 기준일로 서울 소재 자산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현 장부가액은 202억7704만원, 예정재평가액 360억원으로 약 157억원의 재평가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재평가신고일은 다음달 11일이다.

 


 

택산아이엔씨,462억원 위성방송수신기 수출

 

 

택산아이엔씨가 462억3700만원 규모의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6일 택산아이엔씨는 유럽 배급사를 통해 러시아의 NTV방송국과 터키 Cine5에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20만3700대와 9만대를 각각 330억400만원과 132억3300만원에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급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비비안,자사주 5만주 취득 결의

 

 

비비안이 12억7000만원 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비비안은 6일 주가안정을 위해 보통주 5만주(5%, 액면가 5000원)를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3개월동안 동원증권 창구를 통해 시장에서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오케이,1000만달러 해외CB 발행 결의

 

에스오케이가 1000만달러(원화 98억2720만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 1만7100원에 유로공모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오케이는 청약일, 납입일, 주간사회사 등 아직 이날 공시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안으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리타워텍, 나스닥 IT업체와 합병추진-이달중 가시화

 

 

리타워테크놀러지스가 대규모 합병을 진행중이다. 리타워텍은 현재 나스닥 상장업체로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와 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협의중이며 이를 이달중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타워텍 관계자는 이와관련, 6일 "미국 나스닥 상장 대형 IT업체와 합병을 위한 마무리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리타워텍의 법인유지 여부 및 최유신 회장 등 경영진의 위상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으며, 이는 합병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사회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병은 아시아넷의 절대 주주인 외국인 주주들이 "불안요소가 만연한 코스닥 시장 보다는 나스닥에서 승부하자"고 주장해 온데 따라 나스닥 상장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이들의 불만요소를 없애자는 차원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타워테크놀러지스 최유신 회장은 지난달 3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규모 인수합병을 구체적으로 고려중이며, 3개 업체 정도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리타워텍이 인수의 주체가 될 수도, 객체가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유신 회장은 "세계적으로 테크놀러지 시장의 흐름이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키우기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의 스케일이 커져야만 테크놀러지 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자사주 매입 일평균 26만주꼴..긍정적- 도이체

 

 

도이체증권은 기아자동차의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6일 도이체는 기아차가 내년 말까지 800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키로 했는 데 이는 유통물량의 50%가 넘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도이체는 또 8000만주를 매입할 경우 매일 평균 26만주를 매수한다는 계산이 되므로 최근 3개월간 일평균 거래량 62만주와 6개월기준 일평균 거래량 80만주를 감안하면 긍정적 수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도이체는 단기적으로 기아차 주가에 대한 좋은 매매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시스템, 일본에 1500만달러 수출 임박

 

 

한아시스템이 조만간 일본에 1500만달러 어치의 제품 수출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6일 한아시스템은 "일본 NTN사에 15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수출키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정식계약을 맺고 선적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장비는 "COMAME"라는 제품으로 네트워크상의 광고 데이터를 DVD제품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또 뉴스나 홍보물 등의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한아시스템은 조만간 초도물량 200만대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아시스템은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에 새로운 공장을 신축, 오산에 있던 기존 공장을 오는 8일 이천으로 이전한다고 덧붙였다.


 

성미전자,3분기 매출액 290% 증가- 회사 관계자

 

 

성미전자가 ADSL관련 장비와 광파장분할 다중화장비 등의 판매 호조로 3분기에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일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23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0% 급증했다"며 "경상이익은 370억원, 순이익은 2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당과 관련해서는 "매출액이 자본금 규모에 비해 적은 상태인데다 유보율도 1000%를 훨씬 넘고 있어 지난해 15% 이상의 배당을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미전자는 하반기에 통신관련 매출이 많은데다 한국통신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어 영업환경이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 전체 매출액 3700억원, 순이익 37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텍전자,MP3플레이어 6억원 공급계약

 

 

유니텍전자가 천홍물산에 MP3 플레이어 5000대를 5억8500만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내년 5월3일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유니셈,10억원 가스 스크로버 공급계약

 

 

유니셈이 삼성전자에 9억9000만원 규모의 가스 스크러버(GAS SCRUBB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공급규모는 유니셈 매출액의 8.23%에 해당한다.


 

코코, 50개 업체와 창작애니메이션 수출 상담중

 


 

코코엔터프라이즈는 현재 제작단계에 있는 창작애니메이션 '가우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박람회인 프랑스 미콤(Mipcom) 2000에 출품한 결과 해외 배급사들이 관심을 보여 현재 50개의 업체와 상담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코코의 유병윤 부사장은 "9월말에서 10월 초에 걸쳐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우스토리'를 홍보한 결과가 좋았다"며 "이미 프랑스 업체와 상담을 마쳤으며 세계적인 배급망을 갖고 있는 콜롬비아 트리스타 등 몇 개 회사가 12월 중 방문해 상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는 일본 와우TV 및 도쿄무비와 공동 투자해 창작애니메이션을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칼라TV생산 1억대 돌파...수출이 85%

 

 

삼성전자 컬러TV 생산이 마침내 1억대를 돌파했다.이와관련 삼성전자는 6일 수원사업장에서 윤종용 부회장, 김광호 전회장을 비롯한 1500여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TV 1억대 생산ㆍ판매 달성"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컬러TV 1억대 생산은 지난 76년 수원사업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이래 25년만이다.컬러TV 1억대를 1열로 늘어놓을 경우 총길이 6만㎞로 지구 한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에 해당된다.

올 해 전세계 TV수요가 1억2천만대임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누계 생산 1억대 돌파는 한해동안 전세계 가전업체가 생산하는 컬러TV 규모와 비슷하다.또한 1억대중 85%인 8500만대가 해외에서 판매돼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76년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컬러TV를 생산한데 이어 포르투갈에 해외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멕시코, 헝가리, 중국, 인도등 8개국에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윤종용 부회장은 "컬러TV 1억대 생산은 삼성전자의 모태산업으로 수많은 선배들이 땀을 흘리고 정성을 쏟은 결과"라고 치하하며 "지금은 가장 중요한 전환기로 디지털TV 리더로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산,재평가 실시..차액 210억원

 

 

나산이 10월1일을 기준일로 토지, 건물 등 유형자산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나산은 962억8897만원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210억원 가량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할 전망이다. 현 장부가액은 753억117만원이다.


 

프로소닉,메디슨과 탐촉자 60억원 공급계약

 

 

프로소닉이 최대주주인 메디슨에 3차원초음파진단기 장착용 탐촉자(Probe) 60억8000만원어치를 내년 11월5일까지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일레덱스,中 현지법인에 14억원 투자

 

 

일레덱스는 6일 중국 현지법인인 연태화동변압기유한공사에 14억7238만원을 오는 8일 추가로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일레덱스는 현지법인 공장 및 생산설비증설에 따른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키 위해 출자한다고 설명했다.


 

좋은사람들,3분기까지 경상익 전년치 넘어

 

 

좋은사람들이 3분기까지 누적 경상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 한해 동안의 경상익 77억원을 넘어섰다. 6일 좋은사람들은 3분기까지 매출액 617억원, 매출총이익 25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경상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한해 동안은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64억원, 경상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대현테크, 中에 800만달러규모 납품 추진

 

철강재 전/절단 성형설비를 제작하는 대현테크가 중국 업체와 대규모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6일 대현테크는 "중국 공기업이 발주한 800만달러 규모의 입찰에 참가중이며 현재 미국, 독일 등 3개 업체가 입찰한 상태다"면서 "대현테크가 수주에 성공할 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중국시장 수출비중이 높은 점이 다른 업체에 비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대현테크는 중국 현지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말 입찰서를 제출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당초 지난 달까지 발표키로 했던 입찰결과가 연기된 상태로 이달 안으로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현테크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5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으며 만약 800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전체 매출액의 40%에 달하는 물량이다. 순이익의 경우 상반기중 고정자산 매각손실 7억원이 발생,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1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현테크는 생산제품의 40% 정도를 중국 및 동남아, 유럽, 호주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현대 자구안 발표(2보)-MH 계열사주식 매각

- 정몽헌회장 현대계열사 보유 주식 매각, 건설에 출자(860억규모)

- 현대건설 퇴직 임직원 모임 현건회와 현임직원들 회사살리기운동

- 자발적 모금운동 전개

- 우량계열사 매각 계획은 없어

※ 위의 자료는 이데일리 및 연합뉴스, 공시 내용을 장중에 모아놓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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