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용인시 양지면소재 제품창고 및 하치장용 부지를 124억원에 매각함으로써 66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근 용인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부동산은 지난 1976년에 매입한 것으로 실장부가액은 58억원이다. 매각대금은 내년 8월까지 전부 회수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는 창동공장에 있던 회사를 용인공장으로 옮겨오기 위해 공장부지를 매입했으며, 현재는 제품창고와 하치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124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매각대금은 유동성 자산으로 확보하고 나머지는 차입금 등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머니투데이 -

삼화페인트 A000390   거래소  (액면가 : 500)    * 09월 22일 14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2,700  시가 2,650  52주 최고 3,260  전일비 ▲ 50  고가 2,815  52주 최저 2,305  거래량 25,660  저가 2,620  총주식수 2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