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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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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6 2024/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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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이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차열도료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는 향후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며 차열도료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월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른 폭염이 이어지며 차열도료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차열도료는 여름철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전달되는 열에너지로부터 건축물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도료다. 내부로의 열전달을 방해함으로써 건축물의 온도 상승을 막아 실내온도 저감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냉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올 전망이다. WMO는 3월 발표한 ‘지구 기후의 상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의 폭염 신기록을 경신할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올해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올 것은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차열도료 시장 규모만 연간 약 500억 원 정도로 평가된다. 다만, 차열도료의 경우 방수도료와 성능을 합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차열·방수도료 등 기능성도료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 원대로 추산된다.

KCC의 경우, 올해 4월 누계기준 차열도료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다. 평균적으로 차열도료가 많이 판매되는 호황기 시즌이 5~7월임을 고려하면 연간 누계기준 매출 신장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CC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며, 국내에서도 차열도료 판매량이 지속 늘고 있다”며 “업계에서 건축용 외에 선박용, 도로용 제품도 지속 개발·개량하는 등 차열도료 시장에 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CC, 노루페인트, 삼호페인트 등 국내 도료 업체들은 차열도료 관련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KCC의 차열도료 제품인 ‘숲으로차열상도’는 태양광선 중 적외선을 반사해 표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시켜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준다. ‘스포로드쿨’제품은 보행로에 적용하는 제품으로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의 통행 간 더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루페인트는 자체 개발한 도로용 차열 페인트를 판매 중이다. 아스팔트 도로의 표면 온도를 기존 대비 최대 10도 이상 감소시켜 열섬 현상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의 건축용 차열·방수도료인 '쿨앤세이브'는 옥상과 외벽에 도장 시 여름철 최대 50~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최대 40%까지 낮출 수 있다.

현재 차열도료 판매는 건축용이 가장 많지만, 향후에는 선박용 차열도료 판매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계의 호황기로 신규 건조 선박이 늘어나며 선박에 칠하는 선박용 도료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방산용 국산 차열도료도 새롭게 개발돼서다.

KCC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내후성 차열도료가 최초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요 선진국들은 함정의 가열된 선체가 발산하는 적외선(IR)을 줄여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함정 외부의 표준 도료로 사용한다. 이러한 특수도료는 그동안 각국의 기술 보호 대상 방산물자로 지정돼 국내 함정에는 적용되지 못했는데, 올해 초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 여파로 향후 글로벌 차열도료 시장은 지속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에너지 절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연관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기업들의 차열도료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00039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5월9일 공시했다. 올 1분기 매출은 1404억원으로 같은 기간 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3.5% 늘었다. 

삼화페인트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친환경 사업, 산업용 도료 사업 강화로 인해 큰 매출 변동은 없다”며 “영업이익 역시 1분기까지는 글로벌 원재료 수급 추이 안정화로 인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큰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이익이 증가했고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 및 제품으로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3.95억으로 저년동기대비 0.52% 증가. 영업이익은 30.81억으로 0.1% 증가. 당기순이익은 32.40억으로 653.5% 증가. 



삼화페인트공업는 포스코이앤씨와 공동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을 취득했으며,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가 신규 착공하는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라고 4월25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는 콘크리트 속에 물과 이산화탄소가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해 콘크리트 탄산화를 방지하는 페인트로, 거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축물의 수명을 높이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인증받은 삼화페인트 제품은 ‘아이럭스 슈퍼케어’다. 이 제품은 KS F 2584(콘크리트 촉진 탄산화 시험방법) 성능 검증을 통해 우수한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 방지 효과를 확인했고, 건축물 장수명의 핵심 요소인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입증했다.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수성 페인트에 비해 강화된 내후성과 탄성, 우수한방수성을 가지고 있다. 탄성은 일반 수성 페인트 탄성 대비 10배 수준인 1mm까지 늘어나고, 1bar 수준의 수압에서 1시간 동안 견디는 등 우수한 방수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콘크리트에 미세균열 발생 시 페인트가 방어막을 형성해 콘크리트를 보호한다.

특히, 기존 수성 페인트 시공방법과 도막두께가 동일하기 때문에 신축 건축물 및 기존 건축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지난 3월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됐으며, 한국표준규격 KS M 6010(수성도료) 규격을 만족하는 제품이다”며 “콘크리트 건축물의 수명을 늘려 유지를 위한 사회적 비용과 건설 폐기물,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자사 3시간용 내화도료의 국내 ‘최저 도막두께’를 인정받았다. 얇은 도막두께는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재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높여준다. 

4월17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 제품이 중도 기둥용 도막두께 9.90mm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정받았다. 중도 기둥용으론 도막두께가 10mm이하가 된 첫 사례다. 품질인정서에 의하면 ‘플레임체크 EXP-321’의 도막두께는 중도 기둥용 9.90mm, 중도 보용 10.25mm로 나타났다. 내화도료의 기술의 핵심은 얇은 도막두께다. 얇은 도막으로도 내화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설계·개발됐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페인트가 철골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 지연시킨다. 도막이 급속도로 팽창해 두꺼운 단열층을 형성하고, 이 단열층이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삼화페인트는 “내화도료 기술개발에 힘쓰는 이유는 화재가 곧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가장 얇은 도막으로도 내화성능을 유지해줘 산업계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안잉크와 관련한 유효 기술 신속 확보 △국내 신규 및 기존 제품 국산화 △수출용 보안잉크 다변화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한다. 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잉크믄 보안인쇄제품에 사용하는 특수잉크다. 보안인쇄제품 특성상 고도의 보안 체계가 요구되는 만큼 보안잉크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높은 기술이 요구된다. 특수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 부착력을 비롯한 높은 내구성을 갖추는 게 핵심이다.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되는 보안잉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인쇄 보안잉크 분야에 새로운 설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 주가가 강세다.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울대, 고려대, 경상국립대와 공동연구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에너지밀도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최근 취득한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가 부각되고 있어서다.

3월19일 오전 10시38분 기준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일 대비 710원(10.76%)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AIST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용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합성한 전해액 용매와 전극-전해액 계면을 안정화시킨 첨가제 기술을 조합해 리튬금속전지의 고전압 수명을 늘이고 고속충전 특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리튬금속전지 수명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선 전해액의 이온 전달 성능뿐 아니라 전극 표면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자를 주는 성질이 강한 리튬금속 음극과 전자를 빼앗으려는 전해액이 분해되지 않도록 전극과 전해액 사이에 보호층을 형성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공동연구팀은 구동상한 전압한계가 있는 용매와 달리 높은 충전전압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용매를 합성, 이를 첨가제 기술과 접목해 상온에서 99.9% 효율로 200회 사이클을 실현했다.또 완전충전-완전방전 조건에서 첫 사이클 방전용량 대비 200사이클 방전용량으로 용량 유지율을 측정한 결과 다른 전해액보다 5% 높은 75%를 기록했다.특히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합성한 환형 설폰아마이드 계열 용매 'TFSPP'는 기존 용매보다 우수한 고전압 안정성을 가져 전지 내부 가스 발생을 억제했다. 연구팀은 여기에 두 가지 이온성 첨가제를 적용, 리튬금속 음극에 형성된 보호층이 부피변화를 견디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전자방출 경향이 높은 첨가제를 적용해 양극 표면에 보호층을 형성함으로써 구조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구조의 고전압 용매는 전극을 보호하는 첨가제와 시너지를 일으켜 고전압 리튬금속전지 성능을 극대화시켰다.최 교수는 "새로운 구조로 디자인된 TFSPP 용매는 기존 대비 열적 및 고전압 안정성이 우수하고 구동 중 전해액 분해를 최소화해 전지내부 압력 상승요인인 가스 발생을 억제한다"며 "TFSPP를 주 용매로 사용해 전지의 고온안정성을 개선하고 고전압 리튬금속전지 실용화를 위한 전해액 설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 달 최남순 교수 연구실과 민간수탁과제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를 취득한 삼화페인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로 이뤄진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를 안정적이고 고순도로 제조할 수 있는 신규 제조방법을 발명했다. 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는 불순물인 염소 이온이 존재할 경우 배터리 성능을 저하한다. 해당 제조기술은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의 염소 이온 농도를 줄여 전기화학적 특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는 리튬이차전지의 비수계 전해액에 함유시켜 전극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는 작용을 하는 첨가제로,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고 충전 시 전해질 분해에 의한 성능 저하를 막아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물질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313.82억으로 전년대비 2.3% 감소. 영업이익은 258.27억으로 30.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31억으로 193.4% 증가. 


종합도료 전문업체. 가정에서 사용하는 DIY용 도료, 건축용 도료, 중방식용 도료, 특수 공업용 도료인 PCM용 도료, 플라스틱용 도료, 첨단 기능성 페인트 등을 생산/판매. 주요상표로 아이생각, 더클래시, 시멘트데코 등을 보유. 종속회사로 삼화대림화학, 삼화도료(장가항)유한공사, 에스엠투네트웍스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김장연 외(28.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316.03억으로 14.48% 증가. 영업이익은 8.24억으로 94.51% 감소. 당기순이익은 24.26억 적자로 64.83억에서 적자전환.


2000년 5월24일 152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7월20일 25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384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12월21일 20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4일 53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20일 110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14일 7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2일 114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2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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