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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약 3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표면에 요철을 갖는 우레탄 시트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육상트랙이나 스포츠시설 등에는 빗물에 의해서 미끄러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합성수지칩을 살포해 사용자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합성 수지칩의 이탈과 파손으로 균일한 상태의 표면을 유지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 보수 및 재도장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표면에 요철을 갖는 우레탄 시트'는 우레탄수지의 요변성을 부여하고 나선형 뿜칠을해 표면에 요철을 부여함으로써 기존방법에 비해 관리 및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합성수지칩의 이탈과 분진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각종 스포츠 시설 바닥재에 적용이 가능하고 최근 체육진흥공단에서의 초중고 운동장내 간이 육상트랙 시설 확충 지원정책에 힘입어 향후 전천후 육상트랙 우레탄 바닥재 시장에서 큰 폭의 매출증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

삼화페인트 A000390   거래소  (액면가 : 500)    * 04월 01일 14시 10분 데이터    현재가 2,790  시가 2,780  52주 최고 3,260  전일비 0  고가 2,840  52주 최저 2,450  거래량 36,260  저가 2,775  총주식수 2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