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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보면 뭘 사야될지 보이는거죠게시글 내용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기사입력 | 2011-03-22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한국처럼 에너지 자급률이 높지 않은 국가에서는 에너지 확보만큼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가정과 학교, 기업, 정부 부처 등 각 분야별로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휘발유가 연일 사상최고치 갱신 - 2238원 돌파한 곳도 나와
리비아발 유가 공포 - 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 넘을수도
- 차량경량화(연비효율성) 신소재 수혜예상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2172801
이번엔 리비아發 유가 공포…"혼란 확산땐 200달러 넘을 수도"
기사본문 SNS댓글 0 입력: 2011-03-21 17:43 / 수정: 2011-03-22 02:13
日 대재앙에 환율 불안 겹쳐…'5% 성장·3% 물가' 위태
국제 곡물값 마저 급반등…물가 상반기 5% 가능성
<자고 나면 치솟는 기름값>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국내 휘발유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1일 서울 봉래동의 한 주유소에서 ℓ당 휘발유 가격을 2238원으로 바꾸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연초 한국 경제를 위협한 가장 큰 요인은 대북 리스크였다. 작년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언제 또다시 도발할지 모르는 긴장 상태가 지속됐다. 이어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가 '5% 성장과 3% 물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정부를 진땀나게 만들었다.
올해 1분기가 채 지나가기도 전에 새로운 대형 변수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리비아 사태와 일본 대재앙은 성장률을 좌우하는 물가 환율 금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등 원자재값 불안이 가장 위협적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리비아 사태 등 중동 ·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을 꼽았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은 "리비아 자체가 공급하는 원유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치 불안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산유국으로 번진다면 문제가 훨씬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 이상 갈 가능성도 열린 상태"라고 우려했다.
허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팀장은 "바레인에서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이 나타날 조짐"이라며 "중동 국가 간 분쟁까지 터지면 원유시설 파괴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유가가 10% 오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5~0.7%포인트 하락한다"며 "1970년대와 같은 쇼크는 오지 않겠지만 유가 불안은 물가 등에 전방위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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