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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에스, 하락장 속 사흘째 상한가 행진게시글 내용
국내 증시가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엠앤에스는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엠앤에스는 전일 대비 440원(14.86%)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올 초 2000원대 초반에 머물던 주가는 3000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거래량은 전날의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거래대금도 41억원에 이르고 있다.
미래에셋과 굿모닝신한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엠앤에스의 이 같은 강세는 최근 알루미늄에 탄소나노튜브를 융합한 나노복합 신소재 '스마트 알루미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톤(t) 베이스 규모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개발된 신소재는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강하고 중량은 강철 대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해 자동차, 우주ㆍ항공, 조선, 기계산업 등 폭넓게 사용돼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란 업계 안팎의 평가다.
김혜원 기자 kimhy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엠앤에스는 전일 대비 440원(14.86%)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올 초 2000원대 초반에 머물던 주가는 3000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거래량은 전날의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거래대금도 41억원에 이르고 있다.
미래에셋과 굿모닝신한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엠앤에스의 이 같은 강세는 최근 알루미늄에 탄소나노튜브를 융합한 나노복합 신소재 '스마트 알루미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톤(t) 베이스 규모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개발된 신소재는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강하고 중량은 강철 대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해 자동차, 우주ㆍ항공, 조선, 기계산업 등 폭넓게 사용돼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란 업계 안팎의 평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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