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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에스 주가 오르는 이유 없다더니.."혹시"게시글 내용
최근들어 급등세를 이어가던 엠앤에스 23일 나노관련 사업을 신규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동안 `별다른 이유`없이 주가가 급등했는데,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가 미리 반영된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엠앤에스는 알루미늄나노복합신소재와 탄소섬유 관련 제조업을 신규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오전에 나온 당초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에서 이같은 내용을 넣지 않았다가 정정신고를 통해 뒤늦게 사업목적 변경안을 집어넣었다.
이와 관련 주가도 강한 상승세를 타며 상한가로 마감해 9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1월30일 3365원(종가기준)으로 상승행진이 시작돼 한달도 안 되는 시간동안 166.6%가 뛴 것이다.
그동안 회사측은 "주가가 급등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 15일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도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다고 공시답변한 바 있다.
증시일각에서는 결과론적인 분석이지만 주가상승의 배경에는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어린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엠앤에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었던 박재옥씨와 강유선씨(계열사 임원)는 보유중이던 지분 38만주와 69만5573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박재옥씨는 지난 1월25일(당시주가 3200원)부터 2월2일(당시주가 3755원)사이에 장내매도했고 강유선씨는 지난 9일 장외매도했다.
회사 임원인 권의경씨도 지난 9일 보유중이던 주식 중 30만4427주를 장외매도해 현재 보유지분이 43만8108주로 줄어들었다. 권의경씨는 지난해 6월21일 회사합병에 따라 엠앤에스 지분 74만2535주를 주당 1250원에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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