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스포티지 판매 전달보다 60% 늘어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기아자동차(,,)가 12월에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기아차는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계약대수가 1만3174대로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2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량 출고기준으로 집계되는 판매량은 1만484대로 19.3% 늘었다.차종별로는 대표차종인 스포티지가 163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60.2% 증가하는 등 RV차종의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다. 또 뉴오피러스가 1306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47.4%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12월에는 올해 월간 최다판매량을 기록하고 시장점유율도 25%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기아차의 연말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이달부터 도입한 '10-10 할부'와 '중고차 보장할부'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예스 10-10 할부'는 선수금을 10%만 내고 매월 10만원과 유예금의 이자(7.5%)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의 리볼빙 서비스와 흡사하다. 차량 구입고객의 15% 가량이 이 할부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GM대우가 올해 새로 도입해서 인기를 모은 '3년 뒤 기아차 재구매시 중고차 가격을 최대 50%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도 선보이며 차량 구입에 따르는 초기 비용을 크게 낮췄다.또 기아차는 12월 중 전 차종 구입고객의 자녀 중 1000명을 추첨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4박 5일간의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오는 20일까지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5 cm이상 눈이 내리면 42인치 PDP TV를 증정하는‘스포티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기아차 소남영 판촉사업부장은 “이달에는 다른 경쟁업체들보다도 파격적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판촉이벤트를 선보였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방학을 맞이해 실시예정인‘영어캠프’는 본사나 지점에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nnbsp;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완성차 제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9,281억	자본총계	51,972억	자산총계	115,886	부채총계	63,914억
누적영업이익	-184억	누적순이익	3,032억	유동부채	37,157억	고정부채	26,75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5.8%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0.1%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