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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정의선 기아차 사장 이동說, 가능성 적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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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아차(,,)가 환율하락 등으로 인한 실적악화에 정의선 사장의 다른 계열사 이동 루머까지 겹치며 `정의선 사장 책임경영` 기대마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증권은 그러나 정의선 사장의 책임경영은 지속될 것이라며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서성문 연구원은 18일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실적악화가 가속돼 주가는 올해 최악의 시련을 겪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일부 시장에서 `정의선 사장이 수익성이 양호한 타계열사로 옮길 것`이라는 루머가 가세해 올해 주가를 3배로 끌어올렸던 주된 요인중 하나였던 `정의선 효과` 즉 정의선 사장의 기아차 책임경영에 대한 기대가 손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3가지 이유로 이러한 가능성이 낮으며, 최근 가동을 개시한 유럽공장의 성공을 정 사장이 직접 주도하고 취약한 수익구조를 개선시켜 기아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판단한다"고 주장했다.서 연구원은 3가지 이유로 ▲경영상황이 심각해 타사로 옮기기에는 부담이 크다 ▲정 사장의 첫 작품인 유럽공장이 이제 가동을 개시했다 ▲정 사장도 유럽공장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서 연구원은 "정 사장이 CEO가 된 2005년 3월 이후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환율하락 및 내수 부진 지속으로 2004년 5131억원에서 740억원으로 급감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70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심각한 경영상황이 아무리 통제하기 어려운 외생변수인 환율에서 초래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타사로 옮기는 것은 향후 그룹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있는 후계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서 연구원은 또 "정 사장이 상당히 성장한 현대차 대신 기아차를 선택한 이유가 기아차를 정상화시켜 시장에 경영능력을 증명해 보이려는 의도였다고 본다면, 그의 첫 작품으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유럽공장의 성공에 총력을 쏟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기아의 첫 유럽공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시드의 양산 1호차 기념식을 갖고 이제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며 "판매는 독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유럽 자동차 기자들로부터 동급 경쟁차종 최고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서 연구원은 "정 사장은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국내외 기자단에게 직접 시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양산 1호차 기념행사도 주관하며 슬로바키아공장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등 유럽공장 성공에 매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한국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4800원을 유지했다.n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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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69,281억 | 자본총계 | 51,972억 | 자산총계 | 115,886 | 부채총계 | 63,914억 |
누적영업이익 | -184억 | 누적순이익 | 3,032억 | 유동부채 | 37,157억 | 고정부채 | 26,75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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