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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놀라운 잠재력..디자인 세계서 인정받을 것"게시글 내용
-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 출사표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기아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서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기아차는 28일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디자인 총괄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언론과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고 기아의 디자인 전략을 발표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기아차는 강하고 젊고 역동적"이라며 "한순간 눈길을 끄는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슈라이어 부사장은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그들의 전성기를 지난 반면, 기아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아차는 세계시장에서 강하고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디자인을 책임져온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영입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의 기아차 해외디자인 거점들을 모두 관장하며 차별화된 기아차만의 독자 디자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앞으로 플랫폼, 신기술 개발 등 품질경쟁력은 현대차와 공유하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세계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향후 차량 라인업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기아차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파리모터쇼에서 유럽형 전략차종인 `씨드(cee'd)`를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씨드는 유럽에서 디자인되고 유럽 현지에서 생산되는 해치백스타일의 준중형 신차로, 오는 12월부터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공장에서 생산돼 유럽지역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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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66,591억 | 자본총계 | 52,370억 | 자산총계 | 115,747 | 부채총계 | 63,377억 |
누적영업이익 | 491억 | 누적순이익 | 4,230억 | 유동부채 | 36,845억 | 고정부채 | 26,53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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