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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LG화학·기아차 등 '매수' 유효게시글 내용
올해 2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중인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은 유망주(株)로 LG화학, 두산중공업, 기아차, KT&G, 실리콘웍스 등을 꼽았다.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22일 우리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최근 유가 안정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안정과 정보전자 부문의 물량 증가로 인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빠르게 진행되는 중국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에 따라 석유화학 시황도 바닥을 통과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올 하반기에 신규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상반기 신규 수주는 약 1조5000억원 내외로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사우디 얀부 3 담수 및 발전(2조원), 하반기 인도(NLC 2조원), 베트남(2조원), 카타르(Ras 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등 올해 약 12조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KDB대우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KT&G와 기아차, 코스닥시장에서는 실리콘웍스를 각각 추천했다.
KT&G의 해외 담배 판매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인데 이는 '에쎄' 등 중고가 담배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중고가 담배 비중이 급증(75%)하는 등 생산 믹스(Product Mix) 개선에 따른 판매단가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물량도 해외법인(러시아, 이란, 터키 소재) 위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000억원과 1조32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연결 영업이익률은 사상 처음으로 10%를 웃돌아 10.3%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13.4% 성장하며 양적, 질적 성장 모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리콘웍스는 국내 팹리스 업계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와 199% 급증한 1192억원과 13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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