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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방문 맞춰 현지 마케팅 강화
- 핀란드 자동차시장서 성장률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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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기아자동차(,,)가 핀란드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북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기아차는 노무현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에 맞춰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헬싱키에서 열리는 `2006 핀란드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기아차는 쎄라토, 스포티지, 쏘렌토, 로체 (수출명 마젠티스),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등 총 5대의 전략차종을 전시한다. 지난 2004년 말 핀란드 자동차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진출 첫 해 334대를 판매했고, 시장진입 1년만에 판매고가 3614대(시장점유율 2.4%)까지 뛰어올랐다. 올해들어 8월까지 총 383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4%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핀란드 시장에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쎄라토의 경우 올해들어 2057대가 판매돼 전년동기대비 254%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진행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장은 "일본차와 유럽차가 주류를 이루는 보수적인 핀란드 자동차 시장에 기아차가 자동차의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 유럽공장에서 본격 생산될 `씨드`가 가세할 경우 핀란드에서의 기아차 성장세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란드 자동차 시장은 연간 14만8000대(지난해 기준) 규모로 도요타, 닛산 등 일본산 자동차가 전체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국내 완성차 2위 기업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6,591억	자본총계	52,370억	자산총계	115,747	부채총계	63,377억
누적영업이익	501억	누적순이익	4,230억	유동부채	36,845억	고정부채	26,53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4.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3%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