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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8월 판매 2.5만대..전년비 5.4% 증가
- 프라이드·쎄라토 각각 24.8%, 15%씩 판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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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기아자동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쏘렌토가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5일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기아차는 8월 한달간 미국시장에서 총 2만511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이는 전월대비 5% 줄어든 수치지만, 기아차의 역대 미국시장 8월 판매 실적 중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쏘렌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성장이 두드러졌다. 쏘렌토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5713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지난 2002년 10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매월 3천~5천대 가량 꾸준히 판매되는 대표적인 인기차종"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쏘렌토의 성능과 상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경우 전년대비 24.8% 증가한 2041대가 판매됐고, 쎄라토(수출명 스펙트라)는 15% 늘어난 7665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의 영업담당 부사장 렌 헌트는 "최근 고유가와 자동차업계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5.7%나 성장했다"며 "곧 출시할 뉴카렌스와 카니발숏바디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의 올해들어 8월까지 미국 누적판매는 총 19만81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 올해는 미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2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국내 완성차 2위 기업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6,591억	자본총계	52,370억	자산총계	115,747	부채총계	63,377억
누적영업이익	501억	누적순이익	4,230억	유동부채	36,845억	고정부채	26,53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4.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3%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