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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샘 마라톤 협상끝 합의..기본급 5.7% 인상
- 이날부터 정상조업 돌입..5일 조합원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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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한 노사간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리 공장에서 진행된 23차 본교섭에서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마침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주요 합의내용은 `임금협상 부분`에서 ▲기본급 7만8000원 인상(5.7%, 호봉승급분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00만원 ▲경영목표 성과급 100% ▲하반기 목표달성 성과급 50% ▲생산목표 100% 달성시 성과급 150%, 95% 달성시 100%, 90%를 달성시 50% 지급 등이다. `단체협상 부분`에서는 ▲선천적 장애 자녀 외래 진료시 병원비 지원 ▲치료목적의 불가피한 성형 및 치과 관련 질환 병원비 지원 ▲수유시간 1일 120분으로 확대 ▲만 40세이상 종업원 종합검진 주기 3년으로 단축 ▲혹서기 기간연장 등이다.노사가 잠정합의함에 따라 이날(1일)부터 기아차 노조는 부분파업을 풀고 전 사업장에서 정상조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할 예정이다. 기아차 측은 "파업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정상조업 재개와 함께 노사가 합심해 총력생산에 매진함으로써 조기 출고 뿐 아니라 품질과 고객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국내 완성차 2위 기업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6,591억	자본총계	52,370억	자산총계	115,747	부채총계	63,377억
누적영업이익	501억	누적순이익	4,230억	유동부채	36,845억	고정부채	26,53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4.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0.3%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