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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질주.. 정말일까요?게시글 내용
8월의 움직임은 실적과는 무관하게 움직였던거 같습니다.
시장 환경의 이슈가 너무 컸기 때문인데요...
아직도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실적관련 뉴스.. 믿어도 될까요??
8월 車판매 양호한 수준…하반기 질주 예상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증권가는 8월 완성차 판매 수치에 대해 "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지난달 완성차 판매가 조금 감소했지만 양호한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신차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8월 완성차 5사의 국내외 자동차 판매는 59만대로, 전년동기대비 9.8%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3.8% 늘어난 11만3000대, 수출은 16% 늘어난 21만90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8월 내수와 수출에서 동반 상승하며 국내 5만1322대, 해외 25만5998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5.1% 증가한 30만7320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8월 국내 3만6611대, 해외 15만4621대 등 총 19만1232대를 판매,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르노삼성의 SM7 신형출시 및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마케팅 영향과 현대차와 기아차의 임금단체협상 문제로 점유율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8월 내수 시장 점유율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 감소했다.
강상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계절요인이 최고조에 달하며 6월을 고점으로 2개월째 현대·기아차의 판매규모가 축소됐다"면서 "하계휴가 등 한국공장의 계절요인을 해외공장 성장세가 만회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부터 신차효과 등으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중혁 연구원은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과 박스형 자동차 '탐'이 나오고 현대차는 i40을 출시함에 따라 점유율은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낮은 재고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i30, VF 쏘나타, 프라이드 후속과 같은 신차출시가 예정돼 있어 양호한 판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내년 일본기업 정상화와 경쟁사 신차출시 등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 경쟁력 재검증을 통한 확신이 강화될 때 자동차 주가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주 중 최우선 추천주는 기아차"라면서 "신차출시 스케줄과 K-5효과를 고려할 때 내년까지 판매성장 모멘텀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ki03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증권가는 8월 완성차 판매 수치에 대해 "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지난달 완성차 판매가 조금 감소했지만 양호한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신차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8월 완성차 5사의 국내외 자동차 판매는 59만대로, 전년동기대비 9.8%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3.8% 늘어난 11만3000대, 수출은 16% 늘어난 21만90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8월 내수와 수출에서 동반 상승하며 국내 5만1322대, 해외 25만5998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5.1% 증가한 30만7320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8월 국내 3만6611대, 해외 15만4621대 등 총 19만1232대를 판매,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르노삼성의 SM7 신형출시 및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마케팅 영향과 현대차와 기아차의 임금단체협상 문제로 점유율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8월 내수 시장 점유율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 감소했다.
강상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계절요인이 최고조에 달하며 6월을 고점으로 2개월째 현대·기아차의 판매규모가 축소됐다"면서 "하계휴가 등 한국공장의 계절요인을 해외공장 성장세가 만회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부터 신차효과 등으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중혁 연구원은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과 박스형 자동차 '탐'이 나오고 현대차는 i40을 출시함에 따라 점유율은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낮은 재고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i30, VF 쏘나타, 프라이드 후속과 같은 신차출시가 예정돼 있어 양호한 판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내년 일본기업 정상화와 경쟁사 신차출시 등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 경쟁력 재검증을 통한 확신이 강화될 때 자동차 주가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주 중 최우선 추천주는 기아차"라면서 "신차출시 스케줄과 K-5효과를 고려할 때 내년까지 판매성장 모멘텀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ki03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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