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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이제 겨우 장기 성장의 초입 단계일 뿐이..."_메리츠증권(Overweight)게시글 내용
[출처] 메리츠증권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기아차
메리츠증권이 2011년7월11일 "이제 겨우 장기 성장의 초입 단계일 뿐이다"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양희준 애널리스트는 "당사는 미국 완성차 판매량이 향후 2-3년 내에 전고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기아차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생산능력 제약으로 인한 M/S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M/S 10%라는 상징성 보다는 장기적 수익성의 원천이 되는 브랜드 가치 향상의 지속인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지공장 가동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러시아 판매량, 유럽 메인 마켓에서의 고른 판매성장 및 점유율 확대,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중형차 런칭 등 지역별 시장 성장률에 구애받지 않는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주요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성장을 확신하고 있으며, 양 사의 판매량 성장에 유일한 제약 요인은 생산능력의 한계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고정비 레버리지가 큰 완성차 제조업의 특성 상 생산량 증가 시 마진율 역시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율의 급격한 변동 등의 외부 충격이 없는 한 이익률 또한 양 사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결론적으로, 일본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경쟁우위가 시장의 변화와 경쟁사들의 품질개선으로 상당부분 희석되었으며, 여전히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 역시 추가적 개선이 어려운 지점까지 와 있기 때문에 일본 업체의 신차출시 효과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따른 Top line의 성장성이 3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고, 올 8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신차 출시가 계속되어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외법인 누적손실이 올해부터 이익으로 전환되어 현대차 대비 디스카운트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아차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기아차
메리츠증권이 2011년7월11일 "이제 겨우 장기 성장의 초입 단계일 뿐이다"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양희준 애널리스트는 "당사는 미국 완성차 판매량이 향후 2-3년 내에 전고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기아차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생산능력 제약으로 인한 M/S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M/S 10%라는 상징성 보다는 장기적 수익성의 원천이 되는 브랜드 가치 향상의 지속인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지공장 가동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러시아 판매량, 유럽 메인 마켓에서의 고른 판매성장 및 점유율 확대,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중형차 런칭 등 지역별 시장 성장률에 구애받지 않는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주요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성장을 확신하고 있으며, 양 사의 판매량 성장에 유일한 제약 요인은 생산능력의 한계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고정비 레버리지가 큰 완성차 제조업의 특성 상 생산량 증가 시 마진율 역시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율의 급격한 변동 등의 외부 충격이 없는 한 이익률 또한 양 사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결론적으로, 일본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경쟁우위가 시장의 변화와 경쟁사들의 품질개선으로 상당부분 희석되었으며, 여전히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 역시 추가적 개선이 어려운 지점까지 와 있기 때문에 일본 업체의 신차출시 효과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따른 Top line의 성장성이 3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고, 올 8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신차 출시가 계속되어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외법인 누적손실이 올해부터 이익으로 전환되어 현대차 대비 디스카운트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아차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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