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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모터쇼와 네모
□기아차 브랜드와 역동적인 미래지향적 이미지 연출 성공적. 감성품질도 개선기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의 부스는 기존 양산차 보다는 신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룸. 이번 기아차의 전기차 네모(Naimo)는 그러한 비젼이 잘 반영된 컨셉카. 향후 감성품질 면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듯

□K5 반응과 증설에 대한 기대감 유효

K5 론칭이 본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현지딜러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파악됨. K5의 생산능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미국생산을 추진 중이었는데 미국생산은 9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임. 현재 설비발주 등 준비단계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올해 추가적인 증설계획은 없지만 추후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해가며 증설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

□1분기 실적전망치 상향 가능성 높고, 디자인과 브랜드 정착·발전 긍정적 평가
1분기 판매실적이 우수하고, 환율도 가정했던 수준보다 우호적이며, 비용면에서도 해외시장 인센티브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전망치는 상향될 가능성높음. 모터쇼를 통해 디자인과 브랜드가 정착되고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도 긍정적.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9,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