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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M대우 초기품질 나란히 꼴찌게시글 내용
[뉴스핌=김한용 기자] 시장조사업체 마케팅인사이트가 14일 내구성, 초기품질, 상품성 및 디자인 등의 소비자조사 결과 리포트를 내놨다. 리포트에 따르면 쌍용차와 GM대우가 업계에서 가장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2010년에는 현대와 르노삼성의 초기 품질 이상 발생건수가 대다 평균 1.68건으로 수입차(1.63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쌍용과 지엠대우는 각각 2.3건, 2.24건으로 나란히 꼴찌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르노삼성은 전년(각 1.13건, 1.33건)에 비해 문제 건수가 크게 늘었다"면서, "이는 올해 신차가 대거 출시됐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최근 신차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기아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전했다"고 해서 기아의 품질 관리가 다른 기업에 비해 앞선다는 의견을 내놨다.
쌍용차와 GM대우의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작년 대비 초기품질에 향상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에는 무려 쌍용차가 2.98건, GM대우가 2.48건으로 타사의 3배에 가까운 문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수입차도 문제건수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토요타의 글로벌 리콜로부터 불거진 품질문제로 인해 예민해진 수입차 구입자들이 보다 민감하게 문제점에 반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쌍용차와 GM대우의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작년 대비 초기품질에 향상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에는 무려 쌍용차가 2.98건, GM대우가 2.48건으로 타사의 3배에 가까운 문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수입차도 문제건수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토요타의 글로벌 리콜로부터 불거진 품질문제로 인해 예민해진 수입차 구입자들이 보다 민감하게 문제점에 반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내구품질에 있어서는 수입차와 현대차, 르노삼성차 순으로 우수한 결과를 내놨으며, GM대우와 쌍용차가 역시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7월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email 설문 조사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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