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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2분기 117억 영업적자 예상







-올해와 내년 영업익 전망치 하향조정..4분기부터 수익개선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현대증권은 기아자동차의 2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2만62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4분기 수익성 개선을 감안, 매수의견은 유지했다.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기아차(,,)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은 내수 부진, 환율 하락, 마케팅 비용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하는 등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비용절감 및 신차효과로 4분기부터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나 적정주가는 수익전망치 하향을 반영하여 2만62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함.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4조 3426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이 부진한 이유는 카렌스 신차 출시 지연과 고유가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5% 감소한 데다 환율 하락으로 원화기준 완성차 평균 판매단가 상승률도 1.5%에 그쳤기 때문이다.영업이익은 매출부진과 마케팅비용 증가, 환율 하락 등으로 117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비용 절감 노력으로 2분기 매출원가율은 작년 2분기 보다 0.5%p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나 해외법인의 손실 보전(400억원 정도)과 국내외 마케팅 비용 증가로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전년보다 1.3%p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2분기 달러/원 환율은 작년 2분기보다 5.7%, 58원 하락해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은 동분기에만 8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차의 수익성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환율 안정, 가동률 개선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카렌스, 오피러스 등 신차들의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달러/원 환율도 6월 이후 950원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안정되어 있어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는 4분기부터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2분기 부진과 3분기 노사협상에 따른 조업차질 등을 반영하여 2006년 매출 전망치는 기존보다 2% 하향한다. 영업이익도 매출 부진 및 환율 민감도 심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어 2006년, 2007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각각 52.1%, 3.4% 하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2006년과 2007년 EPS를 당초 전망치보다 각각 33.1%, 2.3% 낮아진 945원, 2198원으로 수정 제시한다.달러/원 환율이 950원에서 지지된다면 내수회복 및 비용절감 노력으로 원화 강세의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고, 뉴카렌스와 오피러스 등의 판매호조로 내수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어서 4분기 이후 가동률 개선과 함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나 EPS 하향 등을 적정주가는 기존의 2만62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송상훈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국내 완성차 2위 기업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64,464억	자본총계	51,996억	자산총계	114,106	부채총계	62,109억
누적영업이익	887억	누적순이익	5,263억	유동부채	36,902억	고정부채	25,20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8%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0.5%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