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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K7’ 이미지 부스팅 효과 기대





KB증권은 기아차(000270)에 대해 "‘K7’의 출시로 동사는 2010년 모든 세그먼트 별로 주력차종을 보유하게 되어,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는 원년으로 볼 수 있다. 그 동안 비어있던 준대형 세그먼트가 K7으로 채워졌으며, 로체, 스포티지, 모닝 등 주력차종도 2010년에 신차를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은 "최근 6개월간 동사, 현대차의 승용차 판매 중 디젤 비중은 각각 24.9%, 19.2% 수준으로 클린디젤 활성화 시, 동사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도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이 기본적인 재무정책이며, 본사기준 올해 말 순차입금 3조5천억원 수준에서 내년 말에는 3조 수준으로 감소가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