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NH증권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기아차

NH증권이 2009년6월9일 "선택받은 국내 자동차 업체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NH증권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5월 국내 자동차 판매가 세금 감면에 힘입어 증가로 돌아섰고 하반기에는 정책효과와 기저효과가 동시에 나타나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고, 독일, 중국의 자동차 산업 부양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 지원책이 확산되고 있어 업황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GM,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신청이 국내 자동차 산업에 부정적 영향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자동차 산업 침체가 심각해 늦어도 하반기에는 폐차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이 제도 도입시 연간 100만대 정도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회복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기아차는 신차 효과가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될 전망이고, 내수 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며 기아차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