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카렌스 구매 열기와 조합원 .....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31 2006/05/22 20:34

게시글 내용

(종목돋보기)기아차 우리사주 청약 `후끈`
2006/05/22  18:54:21  이데일리
- 조합원, 추가 상승 확신..주가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
- 한국증권, 카렌스 반응 탁월..환율도 반등해 하방경직성 기대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기아차(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직원들의 우리사주 매입 경쟁이 뜨겁다.

환율과 원자재 불안, 여기에다 비자금 수사 여파 등으로 주가가 큰 폭 하락했지만, 기아차 직원들은 오히려 주가 반등을 확신하고 있는 모양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000270) 우리사주조합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위한 청약을 받은 결과 기아차 직원의 80%선인 2만6000명이 청약에 참여했다.

개인별 청약 한도는 개인당 최대 1000주이며, 우리사주조합은 2000억원 범위내서 청약수량 만큼 주식을 사들이게 된다. 시장 매입은 연말까지이나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을 감안하면 매입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위원은 "기아차 청약에 참가한 직원이 1000주씩을 청약했다고 가정하면 이날 종가(1만6450원) 기준으로 청약률은 2.1대 1이다"며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이 올 연말까지 2000억원어치의 자사주식을 매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청약에 참여한 직원수가 지난 2004년 9월 청약시 1만4926명보다 74%나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또 청약기간중 주가수준도 1만7000원~1만8000원으로 2004년 1만원 수준보다 크게 높고, 2004년말 매수했던 주식의 약 65%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하면, 이번 기아차 직원들의 참여열기가 매우 높다는 얘기다.

서 연구위원은 "최근 기아차의 주가가 단기 급락함에 따라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의 주식 매입도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우리사주조합이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면 현대차(지분율 38.67%)에 이어 기아차의 2대 주주로도 부상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사주조합이 이날 종가 1만6450원을 기준으로 1216만주(총 발행주식의 3.5%)를 매입할 수 있게 돼, 2004년 말 매입분 중 현재도 보유하고 있는 1193만주(3.4%)를 포함하면,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6.9%로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직원들의 주가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고, 올해 임단협에 따라 예상되는 노사분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내다봤다.

서 연구위원은 "LPG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등에 힘입어 지난 4월 13일 국내에서 출시된 신형 카렌스에 대한 반응이 탁월해 현재 계약대수가 8500대(이중 5월16~19일 1600대 출고)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원화환율이 한달여만에 950원을 회복해 기아차 주가의 하방 경직성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5월중 20일까지 국내 완성차업계 전체 내수판매는 3.5% 감소했으나, 기아차는 신형 카렌스의 출고 개시로 전월동기대비 5.6% 증가한 1만338대를 기록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