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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연말까지 장내에서 매입





- 수급 개선 효과 탁월 전망







- 2004년 말 매입분도 70% 여전히 보유중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2일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의 2000억원 규모의 주식 재매입이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이 2004년 말에 이어 올 연말까지 2,000억원어치의 자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2005년 9월 합의된 내용으로 4월 28일 종가 19,400원 기준으로 1,031만주에 이르는 금액으로 총 발행주식의 3%이다. 이로써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은 04년 말 매입분 중 현재도 보유하고 있는 1,193만주(3.4%)에 이번 추가 매입 결정으로 지분율이 6.4%로 높아지게 된다. 사주조합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청약(1인당 1,000주 이내)을 받은 후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2004년처럼(참조: 04년 9월 22일자 기업 Brief n8211; 우리사주조합 2,000억원 주식매입) 2,000억원의 우리사주 기금은 은행대출로 마련되며, 회사는 대출금 전액에 대해 보증을 제공하고 대출이자의 상당부분도 부담하기로 했다. 매수한 주식은 역시 지난번처럼 증권금융에 예탁 후 1년간 의무예탁 기간을 거치는 만큼 사주 물량이 최소 1년간은 매물화될 가능성이 없어 기아차 주식의 수급여건 호전이 예상된다. 더욱이 2004년에는 현대캐피탈 보유 물량 1,250만주를 블록으로 매입(참조: 2004년 12월 27일자 기업 Brief n8211; 현대캐피탈 보유지분 3.6% 해결)했으나 이번에는 대부분 시장에서 매입할 것으로 보여 수급 개선 효과가 탁월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8,500원을 유지한다. 한편 이번 우리사주 재매입 결정은 1) 직원 스스로가 동사 주식이 저평가 되어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2) 올해 입단협에 따른 예상되는 노사분규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2004년 9월에는 사주조합이 당시 전직원 33,31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 총 14,926명이 청약했으며 연말 집중적으로 주식을 매수해 주당 10,600원대에서 매입했으며, 지난 1월 18일부터 매각이 가능해졌으나 현재까지 약 30%의 물량만이 매물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아차 (000270) KIA MOTORS Corp. 현대차그룹 계열의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완성차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59,993억	자본총계	52,523억	자산총계	112,417	부채총계	59,894억
누적영업이익	740억	누적순이익	6,809억	유동부채	34,794억	고정부채	25,09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59993.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0.5%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