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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를 종목은?게시글 내용
KB투자증권은 22일 내년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를 종목 13선을 선정해 제시했다.
KT와 온미디어, 한국제지,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하나금융,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차, 동국제강, 동양제철화학 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김동준 연구원은 "KT(030200)는 통신업종 가운데 중장기 상승여력이 가장 크다"며 "KTF와의 합병은 무위험 수익률을 보장하며, IPTV가 본격화되면 중장기적으로 결합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제지(002300)의 경우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구조와 뛰어난 자산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환율 하락과 함께 외화관련 평가손실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서는 "현재 주가가 카드버블 붕괴시기 수준으로 떨어져 내년 실적부진이 이미 반영됐다"며 "대형유통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으며, 2010년 대구점 개점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6억달러의 외화순부채로 환율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어닝파워와 자산가치는 변함이 없다"며 "매출총이익률이 올 3분기를 바닥으로 평균치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영업가치 정도만 반영된 상태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내년 상반기 실적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에 변화가 없다"며 "특히 2010년에는 반도체 산업구조 재편 등을 모티브로 강력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아차(000270)에 대해서는 "우호적 환율과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차사이클 진입으로 판매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국제강(001230)은 "쌍용건설 인수 무산으로 잠재적 재무리스크가 해소된데다 환율안정으로 주당순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국제 철강가격이 반등하면 주가탄력성이 높은 봉형강 부문에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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