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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쌍용차↓ '희비'게시글 내용
22일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경우,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 능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 쌍용차의 경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빅3에 대한 회생 가능성으로 GM 관련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시11분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주말대비 각각 4.30%와 2.96% 강세를 보이고 있다. GM 관련주인 대우차판매와 S&T대우 동양기전 역시 각각 1∼2%대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12월 급여까지 못 줄 정도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 쌍용차는 전주말대비 4% 뒷걸음질치고 있다. 주가는 1200원.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24일 지급예정이던 12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분을 직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가정통신문에서 "올해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운영자금이 없어 더 이상 월급 지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 상하이자동차 본사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노조가 중국인 경영진 퇴진을 요구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원이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경우,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 능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 쌍용차의 경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빅3에 대한 회생 가능성으로 GM 관련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시11분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주말대비 각각 4.30%와 2.96% 강세를 보이고 있다. GM 관련주인 대우차판매와 S&T대우 동양기전 역시 각각 1∼2%대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12월 급여까지 못 줄 정도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 쌍용차는 전주말대비 4% 뒷걸음질치고 있다. 주가는 1200원.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24일 지급예정이던 12월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분을 직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가정통신문에서 "올해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운영자금이 없어 더 이상 월급 지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 상하이자동차 본사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노조가 중국인 경영진 퇴진을 요구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원이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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