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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던` 기아차, 뉴카렌스 생산 재개게시글 내용
- 노조와 라인투입 인력 합의..광주공장 다시 생산 돌입
- 21일까지 가계약 4200여대.."내달엔 신차효과 기대"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노조와의 마찰로 생산차질을 빚어왔던 기아자동차(,,)의 신차 `뉴 카렌스` 생산이 재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5일 "노조와 `뉴 카렌스` 양산라인 투입인력을 910명으로 최종 합의하면서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광주공장에서 정상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조와 `뉴 카렌스` 라인에 투입할 인력배정을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지난 18일부터 라인 가동이 이뤄지지 못했었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국내 최초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인 `뉴 카렌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21일까지 총 4200여대의 가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다. 이달들어 20일까지 기아차의 국내판매 역시 총 9790대로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1% 감소했다. 신차인 `뉴 카렌스`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데다 기존 모델 생산을 중단했지만 생산 차질로 신차 효과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리점에 뉴 카렌스 전시차량도 아직 깔리지 않은 상황에서 4200여대 가계약을 이뤄낸 것은 상당한 성과"라며 "이번달은 정상적인 출고가 어렵겠지만 내달부터는 `뉴 카렌스` 신차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일까지 가계약 4200여대.."내달엔 신차효과 기대"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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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59,993억 | 자본총계 | 52,523억 | 자산총계 | 112,417 | 부채총계 | 59,894억 |
누적영업이익 | 740억 | 누적순이익 | 6,809억 | 유동부채 | 34,794억 | 고정부채 | 25,09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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