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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기아차 노조도 9%대 임금인상안 확정게시글 내용
- 기본급 9.1% 인상 통상급 20% 특근수당 지급 요구
- 노조 내부 "너무 무리한 요구" 자성 목소리도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계열사인 기아차(,,) 노동조합도 올해 9%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조는 최근 대의원대회를 통해 올해 기본급 10만6221원 임금인상 요구안을 확정했다. 현대차 노조와 마찬가지로 기아차 노조 역시 9.1% 임금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아차 노조는 8.4%의 기본급 인상을 요구해 6.9% 인상으로 타결된 바 있다. 기본급 인상과 함께 기아차 노조는 생산·기술직 통상급의 20%를 특근수당으로 전 노조원에게 일괄적으로 지급하라는 요구안도 확정했다. 생산·기술직 통상급의 20%는 금액으로는 월평균 31만7313원 가량으로, 올해 기본급, 라인수당, 가족수당 등을 합친 임금인상 요구안 월 24만3827원보다 많은 액수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판매 영업직의 경우 같은 같은 조합 내에서도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근수당을 통해 임금을 보전해주는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노조 내부에서도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장간이나 직급간의 작업량이 다른 상항에서 일괄적인 특근수당 지급이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것. 남택규 기아차 노조위원장 역시 "직군간 임금체계가 다르고 노동조건도 다른 상황에서 모두가 동등한 임금구조를 갖는다는 것은 우리 내부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대의원들의 요구안 발의를 만류했을 정도다. 하지만 일부 대의원들이 요구안 발의를 강행하고, 결국 표결에 붙여지면서 통상급의 20% 일괄 특근수당 지급 요구안이 관철됐다. 한 기아차 노조원은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 방안인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은 기아차 노조 전체에 있다"며 "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사측에 요구할 것인가는 솔직히 고민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조 내부 "너무 무리한 요구" 자성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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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59,993억 | 자본총계 | 52,523억 | 자산총계 | 112,417 | 부채총계 | 59,894억 |
누적영업이익 | 740억 | 누적순이익 | 6,809억 | 유동부채 | 34,794억 | 고정부채 | 25,09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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